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수도권

카카오톡 잔여백신 얀센 당일예약 당일접종 성공! 노쇼백신 여성 접종 타이레놀이알정 복용

반응형

얀센백신 접종기

<2021.6.14 pm.12 현재, 기록>

접종 코로나 백신: 얀센 백신

접종 대상: 30대 여성

접종일: 2021.6.12 pm. 2:10

접종 16시간 지났는데 별다른 부작용 없이

약간의 미열과 평소 피곤할 때 느끼는 두통 수준!

접종 후 열이 조금씩 오르기 시작할 때(접종 30분 후) 타이레놀 650mg 1정 먹고 8시간 마다 추가해서 현재 3알째 복용 중. 개인적으로 타이레놀 +수분 많이(접종 하고 지금까지 4리터 마심) 마시면 괜찮은 듯^^ 아직 48시간이 지나지 않아, 개인적인 후기지만 중간 점검 차 기록! 살짝의 피로감과 무기력으려 잠을 엄청 많이 자고 있음!


잔여백신 노쇼백신 예약팁

잔여백신 예약 팁이라면 팁일까?

1. 예약 알람 신청도 좋지만, 알람 와서 예약 클릭하면 바로 마감 되는 경험이 많았을 것이다(알람 오고 잠깐 딴생각하면 이미 마감)

2. 그동안 예약 알람 톡이 왔던 병원이 있다면 그 병원을 아래 사진 처럼 중심에 두고 새로고침(카톡은 오른쪽 아래 시간 을 누르면 업데이트)을 계속 눌러주다 보면 대기중이 숫자로 빨갛게 변하는데 그때 눌러서 그냥 바로 예약 하는 방법(나는 알람 등록 안했던 병원에 이런 식으로 대기 풀려서 예약함)이 잘 되는거 같다.

3. 아래 사진은 6.14일 당일 오후 1시와 5시 같은 지도 비교인데 잘 보면 마감, 대기중, 없음 3가지 형태다. 개인저긴 판단에는 '마감->대기중->없음' 순서 인거 같다. 계속 마감이 보이는 병의원은 과감히 알람 등록을 해제하고(여긴 잔여백신이 발생하지 않아 등록 조차 안하는거 같다. 기존 60세 이상 전화 예약 대기 명단이 많아 굳이 카톡에 넣지 않아도 전화로 해결 가능한 곳 같다.) 대기중이 없음으로 바뀌는 병의원을 유심히 찾아 그곳을 집중적으로 업데이트 해보는걸 추천한다. 대기중에서 병의원 진료 마감 시간 2-3시간 앞두고 백신 접종 안온 사람들에게 전화 확인 후, 체크해서 잔여백신을 입력하는 것 같아서 ^^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다!

 

집 근처 종합병원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약 알림을 해두었지만, 생전 알람은 오지도 않고

"이거 안되나봐!" 했는데, 주변에 네이버나 카톡 예약으로 맞았다는 사람들이 있어서 다시 마음 먹고 동네 5곳 등록!(네이버 5개, 카톡 5개)

그 중 얼마전 비염으로 방문했던 이비인후과에서 금요일 오후 3시쯤 얀센 알람이 왔다!

오 이게 오네?! 근데 저녁 약속 있어서 살짝 고민 하다(5분 정도) 당일예약 버튼을 누르니 이미 마감!

 

#송파구잔여백신 #석촌역 #스타이비인후과

신기했다. 근데 스타이비인후과는 다음날인 토요일, 즉 오늘도 알람이 왔다. 진짜 열일하는 의료진들. 진료도 바쁠텐데 노쇼 나는 백신 체크 해서 알람 등록까지! 하지만 두번의 알람이 온 스타이비인후과를 통해 1초만에 메시지 확인 후 예약 버튼을 눌러야 한다는걸 몸소 체험하고, 실패를 거듭하다 카카오톡 잔여백신 지도에 갑자기 뜬 동네의원을 클릭해서 성공!

 

여기 지도에서 마감인데는 잔여백신이 없는 곳이고

대기중인 곳이 업데이트(새로고침) 버튼 계속 누르면 어느순간 숫자로 변한다. 빨간 숫자!! 그때 바로 클릭해서 예약을!

그렇게 성공해서!! #더한별이비인후과

대기중이 숫자로 바뀌었을때 클릭 하니

얀센 2개, az 2개 였는데... 2번 맞기 싫어서 1차 접종로 끝나는 얀센으로 선택! 1번 접종 하지만 2배로 아프다는데 좀 쫄았지만 그래도 7월부터 #백신인센티브 좀 누리자! (싱가폴 가고싶다)

코로나백신 잔여백신 예약하는 방법도 있고!

들어가서 문진표 작성 하고 조금 대기. 2시까지

점심 시간이라, 잔여백신 뜨자마자 누르고 병원 도착하니 1시 40분?! 조금 기다려야 해서 아래층 약국을 들렀다. 설마, 타이레놀은 없겠지라는 생각을 하며..

약사님 만나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해열제 주세요"라고 하고, "설마 타이레놀은 없겠죠?"로 물으니

돌아오는 답변이 "있어요" 오마마. 품귀 아닌가요~

당장 "제가 오늘 백신을 맞아서요"라고 이야기 하니 조제실 안쪽에서 #타이레놀이알서방정 꺼내 오셨다.. 2통은 안되고 1통! 다 먹고도 열나면 다시 오라고 ^^ 그리고, 백신 접종 전에 사재기 하는 사람들 때문에 꺼내 놓질 못하신다며. 뭐, 꼭 타이레놀 아니더라도 아세트아미노펜이면 되지만, 요즘 못구한다니 더 반가웠던 타이레놀.

다시 병원으로 돌아가서 !

대기 하다 2:5-10분쯤 진료실 들어갔는데 원장님 너무 친절!

이것저것 부작용 설명해주는데

"아플까봐 너무 겁이 난다"니깐 웃으시더라 ㅎㅎ 근데 진짜 의료진들 넘 고생해서 맞고 진료실 나오면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는 인사가 나오더라.

얀센백신 맞고 나서


*우선 접종 때... 약물 들어가는데

욱신! 와 초등학교때 맞던 불주사가 생각났다. 왠만한 주사는 잘 버티는데 얀센 백신 맞으면서 "어? 어? 아프네요?"라고 육성으로 내뱉음.

*접종 전 36.4도였던 체온이 접종 20분 후 36.8도로 조금 올라감.. 귀가 후 미열이 느껴져 2:45분 타이레놀 한알 복용!

*극심한 피로감에 4시쯤 취침ㅎ 3시간 자고 일어났는데 살짝의 미열과 두통감.. 아! 약사님이 물을 많이 먹으라고 해서 평소에도 많이 먹지만 더 먹고 있음!

*코로나백신은 맞고 8시간 이후부터 반응이 온대서.. 어제 맞은 후배가 오한에 시달렸다는데 두려움.. 오후10시 되믄 어찌 되는건가.. 다시

잠들려고 노력중🤩

2021. 6.12 pm 2:45

타이레놀 복용

오후 4시-7시 4시간 취침

2021.6.12 pm 8:10 현재까진 평소 정도의 미열과 두통.. +피로감

후기는 계속 이어 기록하겠음!

2021.6.12 pm 9 타이레놀 1정 추가복용

오후 10시-다음날 오전 5:30 (7시간30분) 취침

2021.6.13 am 5:30

전날 타이레놀 먹고 10시부터 잤는데... 오전 5:30분까지 꿀잠;;; 응?? 나 왜 오한 안오니

2021.6.13 am 6:00

접종 부위 뻐근함 그외 아직 잘 모르겠음...

타이레놀 하나 더.. 미열과 두통이 잔잔하게

사라지질 않는구만

오후 1시-5시(4시간 취침)

2021.6.13 pm 6:20

타이레놀 복용, 미열+주사 맞은 팔 근육통 여전~

오후 9시-다음날 오전 6시(9시간 꿀잠;;)

2021.6.14 am 8:30

출근 중^^

관자놀이 두통이 조금 있는데 열 재고 타이레놀 복용여부 판단 하겠음!

2021.6.14 am 9:30

이마 온도 36.6 정상 ^^

점심 잘 먹고 48시간 잘 넘기겠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