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여행/숙소

제주 1인숙소 판포포구 게스트하우스 스테이예스 오션뷰 애월숙소 협재숙소 여름 최고

반응형

2020년부터 다닌 #스테이예스

여기 여름에 진짜 판포포구 바로 앞에서 수영 가능한 숙소! 여름이 아니더라도 완전 바다 바로 코앞이라 너무 예쁘다:)

 

 

오랜만에

다시 찾은 스테이예스

태풍급 강풍을 예고한 비소식에도

바다 색깔은 여전히 예쁜 판포포구

스테이예스 2층이 여자 숙소

1인실이 한개 뿐이라 원하는 날짜 예약하려면 서둘러야! 제주 묵는 내내 연박 하고 싶었는데

금욜 자리 하나 밖이 없어서 아쉽지만 하루만^^

크~ 여전히 예쁘다!

침구도 편안하고

사장님이 체크인 시간 맞춰 히터도 빵빵히 틀어 놓고

바람 땜에 추울까봐 그런 듯:)

제주! 예스!

누가 노라고 답하겠나요

수건 두장과

바디워시 샴푸 린스는 일회용 제공

다섯시 체크인!

주의사항

이것도 추가되었다~

하루 푹 쉬고 이동:)

여긴 진짜 여름에 무조건 빨리 예약해서 치

판포포구 수영해야지!

 

----*----*----*

2020년 방문 때 글도 추가!

제주도 여행 4일차.

일행들은 서울 가고 ^^

나는 연차 붙여서 제주도에 남고-

그렇게 5월 연휴에 왔다가 반했던 #판포포구 #스테이예스 다시 오기:)

일정이 확정 되곤,

나는 좀 더 남아서 제주를 즐겨야지 하면서

바로 스테이예스 사장님께 1인실 예약 문자 날리기!

워크숍이 취소 될 수도 있지만, 일단 예약 부터 하겠다던 다급함이 있었는데 다행히 워크숍 마무리도 잘 하고- 판포리에도 잘 도착!

전날 차귀도 배낚시 하믄서 풍차발전기 옆에 있던 스테이예스 찍어서 사장님께 디엠 보내기

일행들에게도

저 내일 저기 가는데

육지에서 이 바다를 보면 내가 뿌린 떡밥 생각만 너겠어요 라고 ㅎ

낼 부디 비가 안오고

여기서 바다 나가서 물고기 잡아야 하는데

7월은 뭔가 두근두근한 달💛

내가 태어난 달이기도 해서 그런 듯

딱 7월 중간에

태어나서.. 이래저래 모든 날짜든 생일 같은 기분:)

1인실은 전 포스팅이랑도 같음:)

입구 쪽에 있는 2층 방!

무거운..

24인치 캐리어 사장님이 올려 주시고

지난번엔 바삐 짐 풀고 약속 가느라(피곤도 했고)

사진 찍지 못했던 화장실이랑 욕실 찍어봄!

욕실은 이렇게 단독으로 된거 두개!

 

화장실도 깔끔 ^^

여자들 방 네갠가 그런데 화장실 욕실 두개씩이면 붐비지 않을 정도 일거 같은데.. 일단 난 불편은 없음:)

짐 풀고 밖으로-

내일 여기서 수영 할거야😊😊

#판포미인

사실.. 밥을 별로 안좋아해서(맛있게 먹긴 하는데, 밀가루 아닌 탄수화물은 안좋아함) 여기가 막 땡기진 않음 ㅠ ㅠ 유명해서 가볼까도 했지만

돌솥... 바이바이

(난 그냥 찌개가 좋다~)

그래서 결국

#메가리조트 안에 씨유

맥주 잔뜩.

허나 다 먹지도 못하고 한캔 뜯고 두캔 뜯고, 마시다 버림. 이젠 맥주도 안들어가. 대신 소주!!

방으로 들어와서 #인셉션

그리고 바다:(

일몰이 진짜 짱이다

역시 제주도서쪽💛

메가리조트 쪽 불빛이 바다네

비춰져서 예쁨♥️

스테이예스 영화

상영 하나요?! 했는데 아이유

음악 틀었나봄:)

 

마지막 날 체크아웃

제주 장마 날씨에 오락가락

비 구경도 하고

체크아웃 당일 현실복귀 전 업무 좀 살피고

어제 배탈 나서 힘들었다니

사장님이 따뜻한 스프를 내어 주심

따뜻한 마음💛

  •  
 

그렇게 속 좀 따뜻하게 데우고

숙소에서 마지막 체크아웃 시간까지 뻐기기:)

잘 쉬다 가요:)

다음에 또 놀러올게요!

 

 
---*---*
스테이예스만 3번 방문 ㅎㅎㅎㅎ
 

인스타에서 뭐로 검색 하다 발견 했는데

무튼 오기 전에 #애월숙소 #애월1인실 #감성숙소 등등 해시태그 엄청 검색 해서 #스테이예스 찾아내기!

인스타 디엠 보내 보니 5.1 하루 방 하나 남았다고! 그래서 당장 예약 하고 우도에서 나와 서핑 하고 판포포구로!

차귀도 있는 고산리 지나서 애월 도착 전

한경면에 있는 스테이예스! 간판이 안보여서 지나칠 수 있으니 하얀 건물을 잘 찾아줘요.

서핑 하고 씻지도 못하고 도오착

내 몸은 소금물에 절여진 상태...

4시 체크인 기다리기-!!

현실 맞냐고오오오..

숙소 바로 앞 풍경 정말 그냥 바다 코앞.

여름엔 여기서 스노클링도 할 수 있단다.

사장님이 어제 바다 나가서 뿔소라를 따왔단다.

오늘 아침엔 이 바다 앞으로 돌고래도 지나갔단다

와우!! 여름에 무조건! 여기다-!!

그나저나 체크인 기다리면서

사장님이 내려 준 아메리카노 마시기

스테이예스에서만 커피를 아아 따아 돌체라떼 세잔을 마셨는데 커피 존맛탱. 숙소 근처에 울트라마린 있는데 다른 카페를 갈 필요가 없음!!! 와우-

커피 마시고 있으니 체크인 시간!

 

1인실 넷방!!

와!!! 들어가자마자 너무 좋다고 뷰캉패

취소된 방 없냐고 물어볼 정도로 연박 하고 싶었다!!

침대에 올라가서도 바다가 환하게 보인다

서핑에 절여진 몸을 씻어내고

침대에서 푹 쉬다가 저녁 먹으러 가기 :):)

그냥 그대로 자고 싶었는데..

잠이 들뻔 했는데

약속이 있어 나갔다 옴. 분명 혼여행인데 왜 약속이 여기까지 와서..💦💦

어메니티는 린스 샴푸 바디워시 일회용 그리고 슬리퍼! 한번 정도 쓸 양이라 자기꺼 챙기는게 제일 좋음!

드라이기도 있고 :)

방이 작은거 같지만 그래도 뷰가 다했다

창문만 보고 있어도 좋다구

대신 밖에서도 잘 보이니 옷 갈아 입을 땐 커튼커튼!

이 놈의 책은 맨날 꺼내 놓긴 한다... ㅎ

 

그래도 한 두장 읽었다 ㅋㅋ

피곤해서 읽다 기절 했지만.

 

바베큐 파티도

숯불 신청 하는 사람이 있으면 받는단다

이렇게 영화도 틀어 놓고 말이지~

내가 갔을 땐 단체로 놀러 오신 분들이 있어서 바베큐 파티함. 난 약속 나갔다 오면서 맥주 사들고 살짝 합류 했다가 들어가 자기:)

아 소음 차단이 잘 안되는 단점이 있으나

이미 검색 했던 터라, 귀마개 챙겨 가서 끼고 잠드니 아주 조용히 꿀잠 잤음-

여러분 게하는 귀마개 필수에요 ㅋ 여행 즐기는 1인의 꿀팁.. ㅎ


자고 일어나 다음날 아침

조식 신청! 인스타 사진 보믄 조식을 신청 안할 수가 없음!! 왜냐구- 사진 보믄 알지.

조식 기다리며

아침은 아메리카노 한잔!!!

잠이여 깨라아! 얍

조식은 9시30분! 두두둥

짜잔. 이게 바로 스테이예스의 조식!

사장님이 직접 굽는 빵, 그리고 샐러드와 과일, 스프

아메리카노 한잔 했지만

돌체라떼가 먹고 파서 시원하게 한잔 더 부탁드림.

여기 커피맛집 아닌가요-!!!

크.. 조식 들고 판포포구에 있는 테이블로 슬금슬금

바다 바라보며 아침, 다들 이정도 드시는거 아닌가요 ㅎㅎㅎㅎㅎㅎ

알뜰살뜰 다 챙겨먹고! 플리마켓 가서 수제 가죽가방, 명함케이스,자동차키케이스...12만원어치 구매.. 그 후기는 또 나중에 포스팅으로~

휴! 무튼

예쁜 감성숙소 스테이예스에서 아주 잘 머물다 애월로 떠나옴. 여름에 물놀이 하러 함 더 가야겠드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