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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도 우도 스노클링 물놀이 포인트 서빈백사, 검멀레, 톨칸이 이번 여름 제주도의 목적은 스노클링! 장비 사서. 출동. 우도 2박인 만큼 우도 스노클링 즐기기(근데..블로그에 스노클링 포인트가 나온게 없었다. 역시 숨겨져 있는 곳인가.) 그래도 내가 누구! 우도를 벌써 몇 번째 들어오는건데 스노클링 포인트 정도야 딱딱. 보이지! 일단 검멀레 가는 도중 서빈백사 들려서 물 온도 체크. 바다 체크. 히히. 태양을 피하는 우리들은 오후 4시쯤~ 실컷 쉬다가 슬금슬금 나왔다. 우도의 가장 좋은 점은 오후 4시~6시만 지나면 사람들이 쭉쭉 빠져 나간다는거. 우도에서 1박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우리만 남아있는 섬을 즐길 수 있돠! 서빈백사 가니깐 사람 없어서.. 들어가도 되는가 마는가 했는데 아저씨들이 들어가면 잘 보일거라고! 해초 때문에 좀 힘들긴 했.. 더보기
제주 제주시민속오일장 2,7일 장 서는날 도두해녀촌 옥심청과 상대네분식 제주도오착! 딱 2일이라, 제주에서 가장 큰 민속오일장 놀러 고고싱! 떡볶이 먹으려 했는데, 소주 한잔 하려고 4월에도 들렀던 도두해녀촌 가기 버스타고 도착 옥심청과 가서 일단 육지로 과일 택배 보내고 바로 맞은편 도두해녀촌 밑반찬 전 굽고 계신분이 해녀삼춘 영자삼춘 ㅋ 평소엔 물질 가시고 장 서면 식당 운영하시는 느낌 엄마의봄날에 나오셨다는데 한라산21도 두병 먹으면 취함:) 자리물회 시켜서 한잔 더 해물파전 먹고 싶어서 주문! 지난번에 굽는거만 바라봤기에 후후 근데 제주 스타일 파전인가 바삭함 보단 눅진함 ㅎ 달달구리 이만큼 먹고 남긴 이유는 분식집 가야 하니깐^^ 상대네 호호떡 떡볶이 안먹고 도넛 먹은 나는 왜?! ㅎㅎ 급 꽈배기랑 찹쌀도넛이 땡겼어 완전 뜨끈뜨끈 버정 가면서 다 먹었다는:)) 더보기
제주 세화오일장 먹거리 맛나분식 신촌호떡 천혜향 오늘아침에 10키로 뛰다가 세화 오일장 열린걸 확인! 바보나무사진카페에서 사진 찍고 세화오일장 고고 새벽에 조금씩 열리고 있던 오일장 옛날과자 3봉지 구입! 고구마칩 오란다 생강 생강과자.. 눅눅해 ㅜ ㅜ 실패 고구만 맛있었음 호떡 줄이 엄청 길다 한입 해보고 싶어서 나도 줄섰다가 앞에 아줌마 아저씨들이 막 5개 7개 주문하는거 보고 학을 뗌... 너무 오래걸려서 밥 부터 먹고 와서 줄 줄어든거 확인하고 다시 줄서서 사먹었는데 오래 기다린만큼의 맛은 아니었다 설탕이 다 새서... 종이컵 아래 깔리는 바람에 밀가루만 먹은 느낌 😭 존맛은 맛나분식 칼국수와 고구마튀김 튀김은.. 피할 수 없다 ㅎ 이거 먹으니 칼국수 먹다 배부르지 ㅜㅜ 사람들이 다 이거 시켜 먹길래 나도 시켰는데 개존맛탱!!! 세화오일장 안에.. 더보기
제주여행 아이 데리고 가볼만한 곳 곽지해수욕장, 방주교회, 송악산 말타기, 천지연폭포, 닭머르 억새밭 제주도, 아이랑 가기 좋은 곳 가을가을 하다🍂 11월 가을제주가 날씨가 참 좋았던 때 딱 다녀와서 일곱살 조카가 신이났던 #제주여행 아마도 마지막 포스팅으로 정리! 이틀 먼저 떠난 동생네는 수영장에서 내내 수영 하다가 이모를 만난 조카는 바다로 뛰어들기! 밥 먹고 갔던 #곽지해수욕장 애월 근처에 있고 바다색이 너무 예쁘고 날 좋아 바다에도 발 담그던 아이들 투썸에서 라떼로 카페인 충전:) 발 담그면 해수욕장 밖에 나와서 발 씻는데도 있고 화장실도 엄청 깨끗! 롯데아트빌라스 다녀왔다 나오면서 그 옆 포도호텔 놀러갈까 하다가 동생네가 한번도 방주교회를 가본적 없다 하여 잠깐 들른 #방주교회 포토스팟으로 유명! 핑크뮬리는 이미 다 졌으나 그래도 조용하니 산책하며 사진찍기 좋은 장소:) 임산부 끈이 풀려 묶어줄.. 더보기
제주올레길3코스 온평-표선 올레 20.9km (온평포구-보석암-신산리마을카페 7km 2시간) 토요일에 걸었던 #올레길 전날 그렇게 힘들어 하곤.. 다음날 또 일어나자 마자 나섰다가 더위+발바닥 물집 인해 중도포기 ㅎㅎ 왔다갔다 버스만 두시간 타고 두시간 걷고 그렇게 반나절이 다 지났다. #올레길3코스는 a-b 코스로 나뉘는데 #김영갑갤러리 가겠다고 나왔다가 통오름 가기 전에 화장실과 물을 마시고 싶어서 해변 #카페 찾아 길을 틀었지먼 카페패스 #제이아일랜드 카페는 문을 닫았고.. 인스타에 휴무냐고 물어봤지만 결국 답도 안왔다. 발바닥 물집이 너무 크게 잡혀서 더 걸어볼까 했지만 다음을 위해 숙소로 돌아왔다는 이야기. 올레길3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내 앞 한팀, 뒤 한팀 있었는데 뒤 한팀은 도장만 찍고 사라짐.. 오잉.. 뒤따라 올줄 알았는데.. 그래 여기가.. 더보기
제주 올레길에 대한 이야기, 초보코스 올레길을 찾는 분들에게 제주여행지킴이 제주공항 출국장 2번게이트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 올레길 안전여행 올레길 초보, 올레초보길을 검색해서 오신 분들은 우선 체력부터 키워주세요. 평균 10km 이상을 걸어야 하는 길입니다. 제가, 정말 운동을 좋아해서 지난해 열심히 러닝을 했었어요. 요즘은 몸이 무거워서 잘 뛰지 못하지만, 못 뛰어도 10km를 1시간 10분 정도면 편안하게 완주했어요. ​ 그래서, 처음으로 택한 올레길10코스가 15.6km 였길래, 한 세시간 정도면 끝나겠구나 생각했어요. 안일한 생각이었죠. 결국 쉬지 않고, 거의 울면서 화순금모래해수욕장에 도착했을 때가 2만5000보에서 4시간이었어요. 새로 사서 신은 트래킹화가 적응하는 기간이 필요했고, 역올레였는데 거의 다 왔나? 했을 즈음 나오는 돌자갈 많은 해변과 작은 동산.. 정말 한숨을 푹푹 쉬었습니다. ​ 제주올레 오디오가이드듣기 총 길이 .. 더보기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먹거리 우도돼지네땅콩만두, 흑돼지김치말이, 제일떡집 오메기떡, 천혜향 과일가게, 할머니떡집 귤떡 제주 서귀포에서 9일 머물면서 #올레시장 제집 마냥 들락날락:) 케니호텔 서귀포에서 나와서 1분 정도 걸으면 이 출구로 들어간다. 여기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땅콩만두 흑돼지김치말이 우정회센터 과일가게 등등 다 만날 수 있다. ​ 우선 매일 열리는 재래시장인 올레시장 안에서 먹을만한 음식 정리! 1)#흑돼지김치말이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길래 따라 섰는데 흠... 김치말이 보단 양배추말이 같고 맛은 있는데 두번은 안먹음(그냥 가게 가서 고기 먹을래요) 혼자 여행 하는 사람들 고깃집 혼자 못가는 사람들은 먹어볼만 하지만 9천원... 솔직히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 옆 #전복김밥 집도 줄서서 먹던데 먹어보진 않음 2)#우도돼지네땅콩만두 땅콩얼음생막걸리 이것도 줄서서 먹는데 땅콩만두 처음 먹었을.. 더보기
제주 서귀포 올레시장 근처 다정이네김밥, 오는정김밥 먹어 본 내 선택은?! 올레길 걸으면서 오전에 간단히 먹든 다 걷고 나서, 숙소 들어와서 간단히 먹든 이래저래 먹게 되면서 맛을 보게 된 #다정이네김밥 우선 숙소 근처에 있고 #올레시장 #오는정김밥 예약은 시간 맞추기 귀찮아서. ㅎ 우선 다정이네김밥은 배달의민족도 되고 전화로 주문하고 받으러 가도 되고 현장 가서 사도 되고(한 10분 정도 기다리면 됨) 첫날엔 뭐도 모르고 다정이네 사먹었는데 와. 난 무말랭이김밥 존맛! 참치 맛나대서 참치도 먹어봤지만 난 무말랭이 원픽! 일반 김밥먹을 때만 해도 여기 왜?! 잘 모르겠다 그냥 지단 많은 김밥 했는데 다른거 먹어보니 아, 내 취향을 찾아보고 싶단 생각했다. 오는정김밥이 전국에 소문난 김밥이라면 다정이네 김밥은 동네 김밥 맛집 느낌. 워크숍 갈때 여기서 단체 주문 해서 가고 싶은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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