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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올레길

제주올레길3코스 온평-표선 올레 20.9km (온평포구-보석암-신산리마을카페 7km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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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걸었던 #올레길

전날 그렇게 힘들어 하곤.. 다음날 또 일어나자 마자 나섰다가 더위+발바닥 물집 인해 중도포기 ㅎㅎ

왔다갔다 버스만 두시간 타고 두시간 걷고 그렇게 반나절이 다 지났다.

#올레길3코스는 a-b 코스로 나뉘는데

#김영갑갤러리 가겠다고 나왔다가 통오름 가기 전에 화장실과 물을 마시고 싶어서 해변 #카페 찾아 길을 틀었지먼 카페패스 #제이아일랜드 카페는 문을 닫았고.. 인스타에 휴무냐고 물어봤지만 결국 답도 안왔다. 발바닥 물집이 너무 크게 잡혀서 더 걸어볼까 했지만 다음을 위해 숙소로 돌아왔다는 이야기.

올레길3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시작한다! 여기서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더라 내 앞 한팀, 뒤 한팀 있었는데 뒤 한팀은 도장만 찍고 사라짐.. 오잉.. 뒤따라 올줄 알았는데.. 그래 여기가 도착지라 생각한다~

도장을 찍으러 고잉고잉.

여기도 #물놀이 #용천수

이렇게 적어두면 나중에 찾기 쉬워서 #여름물놀이

처음엔 A코스를 향해서 걷기 시작.

근데 더위 무엇! 전날 넘 시원하게 걸었던 생각에

씩씩하게 걷다가 땀이 막 이마에서 떨어져서

선글라스에 계속 떨어지고,

결국 목에 둘렀던 손수건 이마에 묶고 걷기 시작

그렇게 걷다보니 A코스는 혼자 걷기엔 너무 숲숲숲 코스다..

도로에 살짝 나왔다가,

해변가로 가서 카페에서 좀 쉬어야 겠다 하고 방향을 틀었다.

저 멀리 해변으로 고고.

밭에 뿌려지는 물..

나도 맞고 싶었다😓

점점 더 더워지는데

바다 무엇! 너무 예쁘잖아

그래도 아름다운 #제주바다

내일은.. 비가 안왔으면..

스노클링 하고 싶다..

그렇게 #카페아오오 지나고 여기 카패패스 지난 봄까진 적용 됐었는데- 이젠 안됨!

그래서 옆에 제이아일랜드 갔는데 휴무일 아닌데 인스타 공지도 없는데 문이 닫혀 있어서..

발바닥 물집이 점점 커지고..

더는 못걷겠다 싶을 때

중간 스탬프 찍는 #신산리마을카페

다음에 #표선해수욕장에서 여기까지 남은거 걷기로 하고.. 나는 호텔로.. ^^

날 좋은 날 이어 걷기!

너무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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