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박37일 유럽일지
니스 한인민박
러브니스(LOVENICE) 에서 추천 받은 파스타집!

유럽에서 진짜 파스타 피자 너무 행복했는데
여기 맛있는 파스타 중 하나!
오페라만 찾아서... 니스에 있는 시장.. 과일시장 ! 아침에 가야 먹을 수 있다는 과일 시장. 오후에 가서 먹진 못했지만 밥을 묵자

또 사진이 거꾸로 되서 가격부터 공개.
19.20유로
으헷 맥주 포함 가격! 파스타만 하면 16000원 정도니깐
싼 가격은 아니지만 :)
워낙 영국 파운드로 시작한 유럽여행이라 이 정도도 행복하다며
맛나게 먹었다.

시간을 보면 4시 10분!
바셀에서 뱅기 타고 넘어와서 짐 풀고 해변까지 돌아보고 나니 어정뜬 시간인데
다행히 브레이크타임이 없는 관계로
한쪽에 1person 하고 앉았다.

히힛! 크로넨버그 1664 생맥주 하나 시키고
(근데... 나 이거 꿀맛으로 먹어놓고
한국 와서 1664 블랑 사먹으면서 니스에서 먹었다는 생각을 왜 못했지..란이 댓글 땜에 뒤늦게 깨달음)

워낙 유럽은 물값, 빵값 받는데 여긴 안받는다! 대신 10% 팁 주는건 잊지 말기!

해물파스타!! 아!! 좋아!! 내가 생각했던 비주얼이야!

이게 사진이 이런데 진짜 양이 엄청남.
유럽은 뭐 하나 시켜서 먹으려면 자리에 앉아서 30분은 끈덕지게 그 음식만 노려보며 먹어야 겨우 먹을 수 있다.

나름 포스팅 하겠다고
면을 돌돌 말아서 히힛.
면이 살짝 심이 느껴지는 정도의 익힘!

치즈가루 투척!! 와 이렇게 먹으니 진짜 풍미롭다.
치즈가루 진짜 많이 뿌려 먹었따.

돌려서 섞어서..

요렇게 내 사랑 빵에 얹어 먹으면 개꿀맛. 헉. 아침부터..
이거 포스팅 하는데 파스타 먹고 싶다!
파스타!!!
유럽병이라는게 있는게
다녀오면 시차탓 하고
다녀와서 파스타, 피자보면 우리나라는 진짜 바가지 요금. 그 가격에 맛도 쏘쏘.
하. 유럽가서 아무곳이나 들어가도 평타를 넘어서고 가격도 싼데 ㅜ ㅜ 양은 말할 필요도 없고. 흑.. 유럽병 ㅠㅠ 내 파스타! 이거 쓰다보니 베네치아에서 먹은 피자 이야기를 먼저 쓰고 싶은 정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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