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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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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티켓팅 자체를 추석 당일에 돌아가는걸로 예약해서 동생네보다 하루 제주도에 남아야 할 운명. 동생 공항에 보내고- 클림트 갔다가 서귀포로 갔는데(사실 #오는정김밥 먹고 싶어서 그리로 갔는데 너무 피곤해서 정줄 놓고 있다가 마감 시간 놓쳐서 전화 못함.. ㅠ ㅠ 저녁에 예약하고 다음날 아침부터 가서 찾아 공항 가려 했는데 망)

 

체크아웃때 방문 열고 나오니 보이는 뷰.. 제주 떠나려니 한라산을 보여주는구나!

그렇게 서귀포로 호텔 위치 찍고

#부킹닷컴 돌렸는데

#라마다앙코르서귀포호텔

2만6천원... 1박에.. 실화냐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뭐 게스트하우스 4인, 6인 도미토리 침대 하나 가격에 호텔이니. 첨엔 굥리둥절 260000이 26000으로 잘못 찍힌거 아니냐구.

일단 왔는데

#라마다앙코르이스트 아니고 그 옆 그냥 서귀포호텔! 현장에서 숙박 결제하면 20만원대 맞네. 오메

난 전날 급 예약 하면서 환불불가 객실선택불가였는데 뭐 혼자였으니. 그냥 가서 체크인!

9층 끝방 배정 받았는데

건물 구조상 꺽여 있었는데

이거 은근 프라이빗해서 난 괜찮았음

 

혼자 묵을 방인데..

너무 큰거 아니냐구요 ㅋㅋㅋㅋㅋㅋ

거울로 창밖 호텔이 보이네 ㅋㅋ 트리인호텔 ㅋㅋㅋ거울에 찰떡 처럼 비쳤네

피곤해도 기록은 남긴다아

더블침대에

시티뷰 그리고 화장실 욕실은 분리!!

이런델 조카랑 동생이랑 갔어야 하는거 아니었냐구

하지만 난 #골든튤립호텔성산 굳굳 괜찮았어! 루프탑 생각하면 짱이었디

 

무튼 피곤해서 짐 대충 풀고

누웠는데..

이방의 가장 큰 단점을 찾음 ㅋㅋㅋ

와 바람소리가 장난이 아님

사이드에 있어 그런지 안그래도 어제까지 제주에 계속 비바람이었는데- ㅋㅋㅋㅋ

바람 소리에 기절할뻔

아침에 일찍 나가야 해서 눈떴는데

라마다앙코르서귀포호텔은

샴푸 린스 바디 바디로션까지 있지만

일회용 칫솔 치약은 없으니깐 꼭 챙기시구요

없으면 1층 편의점 궈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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