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우도 스노클링 물놀이 포인트 서빈백사, 검멀레, 톨칸이

이번 여름 제주도의

목적은

스노클링!

장비 사서. 출동.

우도 2박인 만큼 우도 스노클링 즐기기(근데..블로그에 스노클링 포인트가 나온게 없었다. 역시 숨겨져 있는 곳인가.)

그래도 내가 누구!

우도를 벌써 몇 번째 들어오는건데

스노클링 포인트 정도야 딱딱. 보이지!

 

 

 

일단 검멀레 가는 도중

서빈백사 들려서

물 온도 체크. 바다 체크.

히히. 태양을 피하는 우리들은

오후 4시쯤~

실컷 쉬다가 슬금슬금 나왔다.

 

우도의 가장 좋은 점은

오후 4시~6시만 지나면

사람들이 쭉쭉 빠져 나간다는거.

우도에서 1박 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깐 우리만 남아있는 섬을 즐길 수 있돠!

서빈백사 가니깐 사람 없어서..

들어가도 되는가 마는가 했는데 아저씨들이

들어가면 잘 보일거라고!

해초 때문에 좀 힘들긴 했는데.

 

 

제주도 종달리보다

고기 종류가 많았다. 헉헉.

 

니모도 보고.

 

 

문어도 봤는데!

아저씨들이 왜 문어 안잡아 왔냐고. 하아.

이때 잡았어야 했는가!

다음엔 뭔가 뜰채를 가지고 가야 할 거 같다.

 

 

서빈백사에서 물 온도 왠간히~~ 즐길만 하다는 생각하에.

검멀레로 이동이동!!

여기서 보트 탔었는데!

캬!

으니는 검멀레 따뜻한 모래사장에 누워

살짝 휴식. 나는 바다로 슝슝.

 

오메 깊다! 여기 깊다!

 

깊은 만큼 다양한 물고기 종류.

 

검멀레! 하하하하하. 우도봉 아래.

진짜 사람들 하나 없어서

우리둘만 미친듯 스노클링

노래도 틀고

이 안에서

카카오 영상통화도 하고 ㅋㅋ

 

검멀레는 스노클링 바다안도 멋지지만

이렇게 둥둥 바다에 떠서 바라보는 풍경도

멋있다.

 

 

사진이 다 왜 그랭..힝..

 

아쉬운건 영상으로 달래겠어.

내 눈으로 바닷속 보느라.

사진찍을 시간이 없었다!!

 

특히 이땐 장갑또 껴서 물 안에서 폰 터치가

좀 힘들었음 ㅠ ㅠ

히히. 검멀레에서 스노클링을 즐기는 나. 사진 보면

스킨쿠버 하는 사람 같돠 ㅎㅎㅎㅎ

래쉬가드 좋아좋아.

올검! 역할을 다함

이렇게 우린 우도 둘쨋날 스노클링 마무리 하고.

 

셋쨋날 나가기 전

톨칸이에서 한번 더 스노클링을 하기로 결심한다.

 

 

공룡알 같은 톨칸이!

소 여물통 같이 생겼다는 톨칸이! 여기서 우도 마지막 스노클링을 즐긴다. 여기가 진짜 대박 포인트인듯.

 

(그리고 우리가 마지막날 스노클링을 즐길 수 있었던 이유는 쉼팡게스트하우스의 자유로움 때문이다.

이모님은 입퇴실 시간 정하지 않고, 진짜 머무는 게스트를 위해주신다.

오전 열시 쯤. 해 나기 전 한 시간 정도 스노클링 하고 오려고

준비하고 나감. 다른 게스트하우스 같으면 그 시간에 퇴실해야....하...

쉼팡은 짐 그대로 두고 나가서 스노클링 하고 돌아와서 빨래까지 다 하고. 진짜. 씻고 조금 더 쉬다가

오후에 퇴실함 ㅠ ㅠ 이모님 너무 좋음

나 제주도 가면 무조건 쉼팡은 계속 갈거임!!!!)

 

 

공룡알 같은 톨칸이

여기 내려오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진짜 많다.

 

풍덩!

고기가 엄청 큼. 보말도 엄청 많음(보말을 캤는데..쉼팡게스트하우스 이모님 가져다 드리니 진짜 맛있는 보말이라고 많이 캐오지 그랬냐며...하아..담에 가면 진짜 보말 제대로 캐야지 문어도 잡고. 첨에 잡으면서 그게 보말인지도 몰랐음 ㅠㅜ 일단 캤는데 보말이었음)

 

 

톨칸이는 영상 맨 아래 쯤에 있는데

진짜 큰 물고기 엄청남...

정체가 뭐임

잡았어야 했다.

 

 

지천에 술 안주가 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잊을 수 없는 우도

우도우도~~ 우린 이렇게 우도가 최고일 줄 알았는데

톨칸이 스노클링 즐기고 나간

원앙폭포 또한 최고 여름 휴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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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우도 스노클링 서빈백사, 검멀레해수욕장, 톨칸이

 

제주도 우도 스노클링 서빈백사, 검멀레해수욕장, 톨칸이

제주도 우도 스노클링 서빈백사, 검멀레해수욕장, 톨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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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순서대로.

맨 아래 톨칸이가 최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