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제주도 여행/관광 볼거리

제주여행 아이 데리고 가볼만한 곳 곽지해수욕장, 방주교회, 송악산 말타기, 천지연폭포, 닭머르 억새밭

반응형

제주도, 아이랑 가기 좋은 곳

가을가을 하다🍂

11월 가을제주가 날씨가 참 좋았던 때 딱 다녀와서

일곱살 조카가 신이났던 #제주여행

아마도 마지막 포스팅으로 정리!

이틀 먼저 떠난 동생네는 수영장에서 내내 수영 하다가 이모를 만난 조카는 바다로 뛰어들기!

밥 먹고 갔던 #곽지해수욕장

애월 근처에 있고

바다색이 너무 예쁘고

날 좋아 바다에도 발 담그던 아이들

투썸에서 라떼로 카페인 충전:)

발 담그면 해수욕장 밖에 나와서 발 씻는데도 있고 화장실도 엄청 깨끗!

 

롯데아트빌라스 다녀왔다 나오면서

그 옆 포도호텔 놀러갈까 하다가

동생네가 한번도 방주교회를 가본적 없다 하여

잠깐 들른 #방주교회

포토스팟으로 유명!

핑크뮬리는 이미 다 졌으나 그래도 조용하니 산책하며 사진찍기 좋은 장소:)

임산부 끈이 풀려 묶어줄 뿐인데

엄청 설정샷 같은 느낌 ㅎㅎ

 

송악산은

점심 먹으러 산방산 근처 갔다가

조카가 말 타고 싶다고 해서

근처 송악산에 말태우러 갔는데

그 말이 송악산 둘레길 중간에 있을 줄이야...

입구에 있을 줄 알고 갔는데

입구에 안보임..

사람들한테 물으니 조금만 가면 있대서 걷는데 결국 송악산 둘레길 거의 다 가서 정상 오르기 직전에 말타는데가 나옴🤪

우아 일곱살인데 무섭다고 하면서도

씩씩하게 잘탔어!

진짜 대단

언제였지 다섯살땐가는 엄마랑 탈때도 무섭다고 해서 달래고 달래서 탔는데 이젠 혼자서 타는 언니가 되었다! 여기 말은 한마리 오천원 이지만 한마리만 돌리지 않고 한마리 한마리 두명이 두마리 타야함. 만원어치! 아저씨 엄청 시크함.. 친절을 바라진 마세요 😎 말걸기가 무섭게 다 안되니깐 ㅋㅋㅋ 아이가 낯가려서 엄마가 아이 말에 태운다고 해도 절대 안된다고 하니깐 첨부터 아이가 낯선 사람 싫어해서 엄마 곁 안떨어지는 아이면 괜히 송악산 오르느라 힘빼지 마세유

 

천지연 폭포

7살 생애 첫 폭포 감상을 위해 조금만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을 택함

태어나서 아직까지 폭포를 본적 없다건 조카 귀여워💚

아마 커서 이 사진 보면

신기 할거야 다 하나씩 이 앞에서 찍은 사진이 있거든 이모는 고등학생때 ㅋㅋㅋ

 

 

요즘 인스타 억새 핫플이 되어버린 닭머르

여긴 올레길 걷다 발견한 곳

인스타 보고 간데가 아니었는데

멋져서 동생네 데리고 가기:)

그 빵집 오드리랑 가까워서!

위드코로나 되면서 사람반 제주반이 되어 가고 있지만 그동안 다들 여행이 고팠으니..😿

아 빨리 겨울이 갔으면 좋겠다. 겨울은 너무 추워 싫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