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창풍차해안도로 만조 말고 간조 시간에 가면 만나는 '원담'

 신창풍차해안도로 

아침에 눈을 떴는데

날이 너무 좋아서

운동 갈거라 하니 따라 나서는 북원소녀들

크 이런 날 가만히 있으면 안돼~

일어나 일어나

아침 일곱시쯤 갔는데

완전 간조 상태

사실 신창풍차해안도로는 만조때 발을 담그고 풍차풍경과 사진 찍은 인플루언서들이 많아지면서 유명해짐

아침에 예쁘다:)

하늘도 예쁘고

원래 만조가 되면 여기에 물이 꽉 차게 된다-

우린 간조때 가서 그런 풍경을 못봤는데

대신 저 앞에 동그란 원담을 구경할 수 있었다

원담! 간조때 물이 빠지면서 물고기 잡아 놓으려고 만들어 놓는다고 한다

먼저 걷고 있는 원날

예쁘다 한라산까지 잘 보이고

풍차도 많고

점점 물이 차는 원담

원담 구경하세요

 

셋이 타임랩스로 찍는데

너무 웃김

여고 동창들과 추억 하나 더 남겼네:)

한라산이랑 같이 찍어주지 ㅋㅋㅋㅋ

원담 들어가서 물이 차 올라 결국 신발 벗기

헤헷

이러려고 수건 챙겼지:)

오 균형 잘 잡고

이티

점프점프

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