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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강원도

강원도 원주 용수골수락정 서곡가든 물놀이 계곡 서곡리 용수골(수락정: 예약 안받고 선착순 입장, 서곡가든: 반드시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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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은 친정나들이:) 대휴기간 조카와 함께 해야 해서 원주 물놀이 계곡 엄청 검색해서

#용수골 이랑 #칠봉유원지 까지 찾아냄

의자에 돗자리에 음식까지 챙기기 귀찮을거 같아서 평상 빌려주는 주면서 백숙 먹을 수 있는 #서곡가든#수락정 으로 픽해놓고 용수골 가서 정하기로!

(막판에 칠봉계곡 #봉바위돌집 평상-여긴 인당 1만원, 4인인 우리는 평상만 4만원이었는데도 풀부킹이라 가고 싶어도 못가는 상황)

오전 10시반쯤 서곡가든 갔는데...

와 토욜오전 풀부킹

자리가 하나도 없단다.. 이미 예약으로 꽉 찬!

서곡가든이 수락정 보다 위에 있고 물이 조금 더 깊이가 있는거 같아서 정한거였는데 멘붕.. 그래도 많이 검색해 놓았던 탓에 바로 아래 있는 수락정에 전화 하니 수락정은 코로나 때문에 예약을 안받고 선착순으로 손님을 받는단다! 휴- 바로 서곡가든 아래 있던 수락정 고고!

완전 딱 계곡 앞 평상에 자리 잡고 백숙(60000원) 주문하고 조카는 물놀이 시이작!

설마 예약을 다 찼겠다 싶어 안했다가 서곡가든 대신 온 수락정이었는데 완전 만족! 사장님 친절! 그래서 더더 만족~

아침 일찍 간 탓에 한 3-4테이블 있었나? 나올땐 거의 만석이었지만

물이 엄청 맑았지만 사람들 많아지면서 아래 흙이 계속 올라오고 둑을 쌓아서 물 흐르는건 적으니 탁해지는검 어쩔 수 없었다.. 늦게 와서 계곡 본 사람들은 흙탕물(x물) 등등 이라고 하드라

처음에 이 맑은 상태를 봤던 우리는 아닌걸 알았지만

송사리 엄청 많고

다슬기도 엄청 났다. 아직도 원주에 이런 곳이 있는게 다행:)

갑자기 비가 내려서 모두 평상으로 철수한 계곡 ㅎ

소나기 지나가고 다시 노는 아이들:)

물 색깔이 별로지만 ㅠㅠ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이렇게 됨! 저 둑 위가 서곡가든.. 우리가 못간 ㅎㅎ

계곡 주인이 있는건 아니니깐 다들 둑 넘어서 이동~~ 서곡가든 간 사람들이 아래로 내려도 오고

수락정에 있던 사람들이 위로도 가고

그래서 서곡가든 쪽 계곡으로 올라와봄!

물 색이 여기서부터 흙탕물이 되어 내려와꾼 ㅎ

서곡가든 앞 계곡은 딱 스페이스가 한곳인데

안쪽으로 어른 허리 정도까지 와서 어른들이 놀기 좋은거 같다. 하지만 이 좁은 곳에 붐비게 되니 부딪힐 일도 많고 튜브도... 스케일이;;;;; 이 작은 계곡에 왕큰 유니콘 등장에 살짝 당황 하기도 ㅎ

아이들이 놀기엔 아래 얕은 계곡을 추천...

물만 맑았다며 딱 어른들 인스타각... 그래서

사람이 많다..

어른들은 서곡가든 쪽이 조금 더 깊어 놀기 좋고

아이들은 스페이스가 3군데 정도로 나뉜 수락정이(어른 무릎 정도 깊이) 좋을거 같고~

여긴 수락정 우리 평상 바로 앞 계곡~~ㅎ 사람들 오기전엔 이렇게 맑았다:)

다슬기에 송사리까지! 물 맑음 맑음

#용수골수락정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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