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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강원도

강원도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체크인 팁) 대기표 알림톡 하고 수영장 고고! 션뷰 부분오션 하프오션 레이크타워 15층 전망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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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또, 강릉 고고!

#금천칼국수 웨이팅만 40분 하고 ㅎㅎ

세인트존스호텔 수영하러 고잉!

작년 겨울에 왔을 땐 웨이팅이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여기도 스카이베이 못지 않게 웨이팅 전쟁이구나!

여러분! 수영장 이용 하실 분들은

호텔 체크인 4시 이전에

미리 호텔 가서 카카오톡 알림 신청 하고

수영장 고고 하세염..!

7월 전까진 오션타워 인피티니풀 오픈을 안해서

파인타워 인피니티풀 가야 하는데- 거기 샤워장이랑 락커룸 잘 되어 있어서 호텔 컨시어지에 짐 맡겨두고 수영복 챙겨서 고고.

주말 오후 1시30분...

알림 예약 하려니 딱 앞에 100팀 ㅎㅎ

핸폰 번호 입력 하니깐 직원이 와서

"수영장 이용 하다가, 오후 4시 체크인 이후 알람이 왔는데 올 수 없는 상황(수영장이니깐 폰을 잘 안볼 수 있어서)이라면, 수영장에서 놀다 나중에 순서 지났어도 데스크 오면 체크인 해주겠다"고.. 뭐 사람이 그리 많을까 싶어 대충 흘려 듣고 짐 보관 하고 수영장 고고!

두시 쯤 수영장 가니 사람들 많지 않고

날도 춥지 않고 ^^

파인타워 인피니티풀은 이렇게 실내 수영장 처럼 천장이 있는데 날 좋으면 개방! 아니면 아래 사진 처럼 한쪽 문만 열어둔다.

조카가 물에 둥둥둥~~^^ 두시부터 여덟시까지 쉬지

않고 노는 조카는 진정한 물개🤩

수영장에서 열심히 놀다가

네시 반쯤.. 호텔 체크인 하러 고고(알림톡은 4:20분쯤 오기 시작)

헐... 네시반 상황 123번 부르고 있고

뒤에 웨이팅 251명

실화?! 로비는 시장통이 따로 없고 셀프체크인 기계 줄도 장난 없었다. 여기저기 컴플레인은 걸리고 있고 당황+_+;; 이래서 직원이 데스크로 바로 오면 처리 해주겠다고 한거였구나....

여러분 일찍 가서 웨이팅 걸고 수영장이나 밖에 가서 놀다 돌아와서 체크인 하세요..😆

캐리어 실은 카드 빌려 방에

짐 두고 반납(짐을 방에 넣어줄 수 있느냐고 물어보니 오후 7시 이후에 가능하다고 해서 셀프로 카트 끌고 이동)

마운틴뷰..이지만

수영장에 있을거니깐-

그래도 바다 옆은 오션뷰가 짱이지

(하프오션뷰 리뷰는 아래 작년꺼 링크)

짐 두고 나왔는데도

로비는 인산인해 두둥..

나는 다시 수영장으로!


아 지금(6월) 파인타워 인피니티풀

숙박객은 알림톡 신청하고 데스크에 가서 체크인 시작 전 수영장 가려고 한다고 하면 사전 신청으로 35000원 이고 다음날 오전 10시 30분까지 자유 이용. 사우나 포함 되어 있고 체크인 전이라 방번호 없으니 예약자명 대면 자유로이 이동 가능^^!

7월부터 오픈할 오션타워(꼭대기층) 인피니티풀은 아래 링크에 다녀온 뷰가 있지만

거긴 1.2부 나눠서 진행될텐데 아직 가격이나 무제한 이용 등 방침 정해진건 없다고...

 

처음 방문했던 세인트존스

 

지난주부터 바다가 너무 보고 싶어서 훌쩍 떠났던 #강릉여행 #세인트존스호텔 특가 떠서

더 싼 시티뷰를 예약할까, 고민하다 조금 더 내고 #하프오션 으로 예약했는데

정말 잘했다! 엄지척!!

강릉 갈때마다 궁금했던 이 호텔!

언제 이렇게 지어졌디야 #강문해변 #수영장 다 굳

사우나 못한게 여한! 그래도 아침운동 성공적

일단 겨울에 오션타워인피니티풀에서 (오션타워 16층) 온수 가동한다길래 알아두고!

12월 개추움. 체크인 하자마자 또는 체크인전에 노는게 최고일듯. 난 4시 체크인 하자마자 수영했는데도 해지면 너무 추워서 한시간 반정도 놀았다(해가 5:30이면 일몰)

내방은 레이크타워 1535호였는데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캐나다 총독이 묵었던 옆방!

캐나다 총독이 쓴방 옆방의 뷰라면 말 다했겠지란 생각을 하고 들어갔는데 역시나!

 
 

두둥. 호텔이야 어메니티는 비슷하고

부분오션.. 저 창문으로 다가가며 두근두근

(근데 여기 어메니티 별로라는 말이 있는데 진짜 별로다. 머리 감고 하루종일 정전기)

이게

바로 강릉의 바다다!!! 너무 조아!!

이렇게 갑자기 훅 내차끌고 내돈내고 내휴가를 쓰려고 열심히 살고 있구나라는 생각이!

이래서 가끔 힐링할때 급여행가는 굥이

다시 봐도 행복하네. 바다는 역시 찐이다잉

그리고 저 오션타워 꼭대기 수영장 ㅋㅋㅋㅋ

바다 보고 너무 예뻐서

여기선 무조건 수영을 해야 겠구나 싶어서

3만원 추가금을 내고 한시간만 놀더라도 꼭 가야지! 하는 생각. 다행히 날씨 좋으면 수영하고 놀려고 래쉬가드 챙겨왔는데! 후후

이번에 강릉 여행 가면서

꼭꼭 챙긴게 수영복과 운동복+운동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운동선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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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 우씨 내 목소리 나오네 ㅋㅋ 무음으로 보세요 급 소리 나와 당황할수도.

 

감사합니다! 라는 말이 절로 나온 뷰였는데

오션뷰나 하프오션뷰

사실 큰 차이가 없어보였다. 그건 일출을 보면 알 수 있음. 오히려 일출 때문에 레이크타워가 더 굳굳 일수도!

더블룸! 생수 두개!

그리고 대망의 일출!

겨울이라 일출이 오전 7시는 넘어야 하는데

전날 과음한 굥이는 어김없이 새벽부터 일어나고.

응?! 해가 뜬거야 안뜬거야 하고 있는 사이

(그 전에 타임랩스 엄청 돌리고 여기선 해뜨는게 안보이나 싶고) 여명이 이렇게 길었나 하고 포기 하고 뒤돌아서서 침대에 누웠는데

오션타워 사람들이 하나둘 베란다로.. 그래서 오잉 하고 보니

해가 빼꼬미~~~~!! 어머!!

나 올해 일출 두번이나 봤드아

이번엔 제대로 오메가다!!!

이런 일출 부디 2020.1.1 양양에서도 볼수 있길^^

와!!!! 하고 정신 못차리고 열심히 일출

눈으로 보고 카메라로 담고

오메가!!!! 일출은 첨인디-

아 올해 일출 두번째 아니고 세번째네.

1월1일에 한국 돌아오는 뱅기에서도 봤었네^^

 

그리고

겨울수영장

가기전에 세인트존스 겨울 수영장 검색해봐도 많이 안나오고 우짜나 싶어 수영복은 챙기고

갔는데 일단 수영장 결제하고 수영복 입어야 내부 구경 가능! 딱 여기 하얀 표지판까지만 볼수 있대

#프라이버시 #인피니티풀

그래서 3만원 주간권 끊고 고고

물은 따뜻!!!!!!

다들 이거 보러 여기 오나봄

 

사실 사진만 보면

동남아라고 해도 믿을만한데

동해바다의 예쁨은 어케 따라오겠누.

여기가 포토존 명당

커플들이 너무... 사진을 찍어대는 자리라

사실 (꼴보기 싫은데) 적당히 찍고 움직였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근처를 못감

해가 지고 나면

개추움 ㅋㅋㅋㅋㅋ 핸폰도 던져놔야 할정도로 손시렵 ㅋㅋㅋㅋㅋ알바한테 물어보니 야간엔 수영장 밑도 얼어서 엄청 추울거라고 지금(4시쯤) 수영이

제일 괜찮대서 들어갔는데 진짜 밤에 개춥

조명 켜지는데

주간권 추천!!! 그래도 바다뷰는 봐야지

밤엔 이정도- 뭔가 선배드도 추워보여.

그리곤

씻고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무침 먹으러 카카오택시 불러서 출동했지!

세인트존스 로비이고 주차, 체크인과 엘베 때문에 컴플레인 많던데. 난 잘 했음 ㅋ 주차도 2층에

체크인도 줄없이 바로~ 레이크타워는 엘베도 크게 늦지 않게 와서 뭐든게 완벽했다

아침에 산책도 하고 헬스도 하고. 할거 다하고 !!


강문해변 산책로

수영은 못한다는데 솔숲 산책 굳굳

조형물 많고 사람 적고

 
 
 
 

아침 일출보고

#헬스 #피트니트센터

카드키 찍고 들어가면

 

정수기 수건 등등 있을건 다 있고요

 

사람도 적어서 개인 운동하기 좋고!

모닝 운동으로 전날 먹은 나트륨과 알코올 배출시키기!!! 전날 술 마시고 다음날 운동 안하면 돼지가 될까봐 진짜 열심히 산다.

요즘 이렇게 신나게 놀려고 돈벌고

이렇게 술마시고 놀려고 운동하는 굥이올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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