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내 여행/강원도

강원도 홍천 오페라글램핑 오페라 럭셔리글램핑 홍천 내촌면 캠핑장 청벽산물골안유원지

반응형

밤에 폭우 같은 빗소리에 깜노르 했는데

장마긴 장마인가보다. 국지성 폭우

잘 피해서 귀가까지 완료!

올해 여름 휴가 스타트-

원래는 양양 #설해원 가서 놀려고 했는데

예약을 못해서, 그냥 아무데도 가지 말자 하다가

교수님이 보내주신 럭셔리글램핑 링크 보고

제일 가까운 강원도 홍천으로 픽!

지난해 지어진 #오페라글램핑

그래서 더욱 깨끗!

그리고 올해 지어진 #큐브글램핑

원래는 여기로 하고 싶었는데 ㅠ ㅠ 예약을 늦게해서

그냥 #부엉이 #딱따구리 두채 빌리기

성수기라 가격은 38만원 정도 했다..😭

코로나19가 바꾼 휴가 풍경!

해외 갈 돈으로 럭셔리하게 즐겨보자 컨셉:)

글램핑 텐트 두채 빌리고! 부엉이 붙어 있는 컨테이너가 텐트 안에 있는 화장실이다:)

(글램핑장 텐트는 잠금 장치가 없어서

씨씨티비는 있으나

여성들은 정말정말 조심해야 할거 같다! 보안이 신경 쓰이는 사람들은 비추)

여기서 이따 #홍천한우 궈먹기! 하핫

바깥 구경 하고 입실!

오오 침대랑 티비 그리고 가장 만족스러운건

텐트 안에 화장실이랑 씻을 수 있도록 준비가 다 되어 있다.

따뜻한물 24시간~~

그리고 정말 깨끗! 지하에서 물을 퍼 올리는지

아주 시원한 물 굳굳

에어컨 완비 되어 있고 그 아래는 난방 버튼이라

온냉방 짱짱

화장실:)

여행 가면 화장실... 진짜 가리는데-

아주 좋아

하지만 연인끼리 오면 ㅎㅎㅎㅎㅎㅎ 소리 다들리니 같이 오면 안되겠단 생각이 들었다-!! 화장실 안가게 최대한 안먹어야 할거 같은데

그리고 역시 텐트기 때문에 소음 차단 안된다^^

뭐 다들 그런거 예상 하고 글램핑 하는거니

아무리 럭셔리글램핑이라 해도 야장은 야장이니

호텔 바랄거면 호캉스 가십슈.

엄마 동생 나

모녀들의 코로나19 타파를

위해 코로나 짠-

맥주 한모금 하고

아래 홍천강 고고

내려가는 길은 멀지만

군인들이 관리하는 곳인가.

콜렉트콜이라니!

여기서 수영 가능한데

무료로

구명조끼도 빌려주는 홍천군

짱이네:)

#청벽산물골안유원지

구명조끼 입어야 강에 들어갈 수 있다

인원 만큼 다 빌려주고

아이꺼도 있다 짱짱

한시간 신나게 물놀이!!!

와우

근데 하루만 더 늦게 갔어도 물은 커녕

홍수를 맛봤을 수도.

장마 무섭다. 지금 강원도는 비가 쏟아지는 중..

이러다가 확 더워 지겠지😭

 

우리 사랑스런 조카♥️

왔다갔다 하다 넘어져서 돌에 찢어

팔꿈치가 조금 찢어졌지만

울지 않는 씩씩한 어린이

엄빠 불러 고기 먹게!

물놀이 하고

깨끗하게 샤워 하고

홍천한우 먹기. 등심 부채살 살치살

적을거 같았는데 배부르게 먹었다.

횡성한우 사려고 했는데

재난지원금 카드 갖고 있는 내가 횡성까지 갈수가 없어서 그냥 홍천하나로마트 가서 샀는데

오머머. 이것도 맛있네:)

먹느라..

고기 사진을 제대로 안찍음.

부채살 먼저 먹어 봅니다

쌈을 많이 샀는데

이쌈 다 어디 갔지?!

또 먹고 싶다

엄마가 김치 안가져 와서

비비고 갓김치 파김치 샀는데 역시 맛있네:)

버섯도 올리고

열심히 먹어봅니다ㅍ

엄마 배추국도 엄청 다 후르륵 마시고!

한병 더 :)

이렇게 밤이 오고

불멍 준비!!

장작 한박스를 15000원인가

진짜 오래~ 태울 수 있고 장작 불 붙이게 토치도 따로 챙겨 주셔서

불멍 하고 싶을 때 하면 된다!

동생네 텐트 옆에서 캠프파이어

후후 과일안주:)

 

행복이 뭐 별거냐.

가족끼리 쉬고 싶을 때 쉬고

놀고 싶을 때 놀면 그게 행복이지

흐릿한 구름에 가려진 달을 보고

발라드를 들으면서

감성에 푹 빠졌던

여름휴가 첫날:)

#홍천글램핑 #홍천캠핑 #오페라글램핑 #럭셔리글램핑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