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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여름 하면
백숙을 꼬옥 먹어야지!
중복을 넘겼지만 닭덕후인
나는 몸보신을 해야디 백숙백숙

금대리 큰곰 꿀단지
가봤는데
둥지본가는 또 처음이네

근데 넘 놀라운게 이렇게
계곡까지 안내려가도 계곡물에 발담그고 백숙을 먹을 수 있다구!


물이 깨끗!
물고기도 보이고
물이 엄청시원 펌프로 계곡물을 땡겨오는건가.
아님 내려오는건가.

누룽지백숙인가아
능이백숙을 시켰어야 했는데 그냥 백숙
그냥 백숙에도 능이가 조금 들어가셔 국물이 살짝 검다한다~

국물이 진국이라 엄청 먹어줬는데
요요 오겠다 무섭다 운동해야하는데 피곤하다

도토리묵에 감자전, 닭볶음탕도 시켰는데
닭볶음탕 사진은 없는데, 백숙에
비하면 별로였다.. 닭고기가 너무 질겨서 거의 남기고 돌아옴:)

요기 안에서도 먹을 수 있고

밖에 방갈로 처럼 있는데도 이렇게 물이 통한다-
싱기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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