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 공항근처 신상카페 블로비노형 (예약안해도 1인1음료시 블로비 1시간 이용 가능)

도착하자마자

예쁘단 생각 특이하단 생각

이 유리공간을 블로비라고 부른단다

돔카페 같기도 하고

몽골가서 묵은 게르 한 곳이 이렇게 유리 모양이라

몽골 생각도 나고^^

주문은 왼쪽 벽돌색 건물!

이 붉은 달 같은게

밤에 엄청 예쁘다-

사람이 없어서 앉을 수 있겠단 생각 먼저 든다

이쪽 블로비는 주차장 앞이라 사진 찍으면 차량이 계속 걸릴거 같다

메뉴! 나는 커피 끊은지 오래 돼서

제주말차라떼

스콘 먹고 싶었는데 참았다. 전날 빵이랑 분식 폭식해서-

안에 빵 넣는 공간도 예쁘다

다양한 쿠키

샌드위치 케익 등등

주문하고 기다리면서 밖 구경

블로비 말고도 야외석이 많이 마련돼 있다.

날씨 풀리면 여기도 인기 일 듯

하지만 지금은 조금 춥다

 

 

술도 판다

양주부터 맥주 와인까지 다양!

차를 주문하고 나니

자리를 안내해준다

나는 요기 쇼파석

비스타3이다

하지만 그 옆 핑크가 더 예뻤는데^^

그냥 아무말 안하고 준 곳에 앉음

여긴 조금 더 고급지다

예약해야 갈 수 있을거 같다

블로비 위쪽에도 야외석

엄청 많음

춥냐고 물어보고

난로 켜주고 가는 센스

블로비가 신기해서 사진을 많이 찍음

​

안에서 바깥을 봐도 예쁘고

계속 사진만 찍게 되는 마법

조금 시간이 지나니

해가 지면서 조명이 들어오는데

여기가 또 야경맛집이라고

색색 바뀌는 조명이

눈을 즐겁게 한다

예쁨! 인정!

1시간 유효하다 했는데

사람 없는지 따로 나가란 이야기는 안해서

조그 더 있다 나왔다

예뻐서 야경으로도 몇컷 찍고

차량 있는 쪽 블로비도 밤엔 예쁘네

그리고 아까 붉은달에도

조명이 켜졌는데

너무 예쁨!

여기 조명이랑 달이랑 너무 찰떡

그리고 달 색도 변함

붉은달이 되었네:)

그렇게 블로비노형을 한껏 즐기고 옴!

신기하고 유니크한 카페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