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아침 7시 뱅기 타고 다낭 도착!

생각해보니 전에 하노이 갈땐
그 좁은 좌석 어케 앉았지(어케 잘 가긴 했네)
이번엔 엄빠 모시고 가야해서
엄마 갑갑증 해소 위해 비상구좌석 알아보니
현대프리비아 예약했는데 항공사(02-319-4560) 비엣젯 직통 전화 하라고

무지 친절
꼼꼼히 넓은 좌석 골라서
어딘 좀 좁고 어딘 승무원이 앞에 있고
넘 침절하게 다 안내해주시고
왕복 1인 50만동(한국돈으로 3명 8만원정도) 3인 150만동 한화나 달러 등등 현금으로 인천공항 체크인 하면서 지불하면 된다네-

도착해서 카운터 가니 계산하는 카운터에서 결제하고 영수증 가져오라고
(앞에 먼저 계시던분 현금 없어 카드결제 하려 하니 안된다네- 꼭꼭 현금 준비)
가는 비행기 VJ879
좌석은 27 abc 인데 창문은 없으나
승무원 앞에 없는... 27a는 진짜 누워가도 될 정도
난 복도 27c 였는데
키 173인데... 내다리 다 뻗어도 안닿음
정말 편하게 잘 왔다:)
아빠 쪽은 내 두배..... 저긴 정말 최고네

후후

맛있다는 비엣젯 커피(밀크커피 밖에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베트남식 달달 커피) 2천원에 크~
좋구나! 갈때도 비상구 했는데
거긴 또 다른 기종에 앞열이라 도착 해서 추가하겠음
(여러분 편도 12000원 추가하고 비상구는 찐입니다. 공홈에서 안하신분 예약번호 들고 직통 전화 고고)
A321 기종 비상구가 찐이구나 ㅋㅋㅋㅋ
돌아오는 뱅기는 기종이 A320 비상구인데 좌석 간격 조금 더 넓고 창문 있으나 시트는 젖혀지지 않음


다낭 올때 뱅기랑 비교하면 확실이 간격은 좁으나
펼수는 있음. 동생이랑 막판에 자리 바꿨는데
일반석 가니 30분 앉아있다 허리 나갈뻥 정말 좁더라 무릎이 좌석에 닿음 ㅠ ㅠ 그래.. 올때 뱅기보다 좁으면 어때- 그래도 이만해도 감지덕지
한국오는 뱅기 비상구는 14열이었음! 앞에랑 해서 두줄이 비상구였음!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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