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여행운이 억수로 좋다고 이야기 하는건
런던에 있는 3박 4일이, 딱 토요일이 들어가 있어서 노팅힐 포토벨로마켓을 구경할 수 있었던거다. 와.
가기전에 노팅힐 다시 한번 보고! 어케 사진도 전혀 설정이 아닌데 요로코롬 영화처럼 찍혔을까.

서둘러 서둘러
아침부터 웨스틴민스터사원과 버킹엄궁전 교대식을 보고 점심은 노팅힐에서 먹기로.
버킹엄궁전에서 버스타고 30분 정도 가니, 노팅힐이 짜라란!! 먹는곳은 대체 어디냐!! 길거리 음식이 있을텐데라며... 버스 내려 오른쪽 언덕배기로 끝까지 올라갔다가 크레페만 잔뜩 보고 실패(크레페먹을 뻔....하두 배가 고파서)



다시 내려와 왼쪽으로 방향을 트니 틀자마자 이렇게 상가가!!!
와!! 이건 케밥도 아닌것이 뭔가 고기 튀김도 들어가고 신난다
하나 반으로 잘라주세요! 우린 또 다른걸 먹어야 하니깐. ㅋㅋㅋㅋㅋㅋ
진짜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너무 맛있었어 한입에 꿀꺽 하고


노팅힐 골목 끝까지 올라가니 이렇게 또 다시 먹자촌이!!! 와!! 치킨과 누들 함께 올려 먹었는데 개꿀맛. 자꾸 시식하라고 그래서 엄청 먹다가
테이크아웃해줘염염

어디 앉아 먹을까, 맥주를 한잔 곁들여 먹자는 마음으로 이 마켓안으로 들어가보니!



헐 포차로 된거 같은데. 라이브바다!! 와!! 안주를 사서 들어와서 자리 잡고 앉아서 술을 사먹으며 음악을 듣는데. 여기가 런던이구나!! 여기가 런던이야!! 싶었다. (위치는 저 위 지도에 정확히 있음!)



노래, 그리고 쉐어한 테이블 와 신난다.
이 신남을 잠재울 수 없었다. 그리고 저 따뜻한 와인!!!!!!! 개꿀맛!!!!


노팅힐 휴그랜트 집과 서점 앞에서도
찰칵!!


노팅힐은 이렇게 깨끗하고 예쁜 곳이다. 휴휴. 진짜 가장 좋은 기억 듬뿍 담아서 돌아온 노팅힐!!
그리고 포토벨로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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