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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맛집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먹거리 우도돼지네땅콩만두, 흑돼지김치말이, 제일떡집 오메기떡, 천혜향 과일가게, 할머니떡집 귤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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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에서 9일 머물면서

#올레시장 제집 마냥 들락날락:)

케니호텔 서귀포에서 나와서 1분 정도 걸으면

이 출구로 들어간다.

여기로 들어가서 오른쪽으로 가면 땅콩만두 흑돼지김치말이 우정회센터 과일가게 등등 다 만날 수 있다.

우선 매일 열리는 재래시장인 올레시장 안에서 먹을만한 음식 정리!


1)#흑돼지김치말이

사람들이 줄을 엄청 섰길래 따라 섰는데

흠... 김치말이 보단 양배추말이 같고

맛은 있는데 두번은 안먹음(그냥 가게 가서 고기 먹을래요) 혼자 여행 하는 사람들 고깃집 혼자 못가는 사람들은 먹어볼만 하지만 9천원... 솔직히 조금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다. 그 옆 #전복김밥 집도 줄서서 먹던데 먹어보진 않음

 

2)#우도돼지네땅콩만두 땅콩얼음생막걸리

 

이것도 줄서서 먹는데

땅콩만두 처음 먹었을 땐 바로 쪄서 나와서

넘나 맛있었는데

두번째 사먹었을 땐 처음 같은 감동은 없었음! ㅎ

고기 두개 김치 두개 1인분으로 포장해줌

여긴 생막걸리가 찐임!!!!

우리가 우도 가서 먹는 땅콩막걸리는 이제 서울에서도 많이 접하는데.. 그건 유통기한 1년짜리!! 생이 아님!! 생은 유통기한 길지 않음!!! 생막걸리 진짜 넘나 고소미!

 

서귀포 넘어와서 첫날

이렇게 먹고 넘나 행복했었지!

올레시장에서 포장해와서 먹으려면

한번쯤 맛봐도 괜츈! 땅콩은 막걸리 생각나서 한번 더 갔는데-

(사실 둘다 두번 까지는^^; 제주에는 먹을게 너무 많으니깐!!!)


3) 천혜향 카라향 산곳

#친절한숙이네

여기도 줄이 길어 갔는데 사연 많은 곳..

9일동안 케니호텔 묵으면서 올레시장 갈때마다 천혜향 카라향 사먹고- 여기가 젤 맛나서 부모님댁이랑 동생네 천혜향 보냈는데 반응이 영...😿

 

다시 가서 배달 받은 집에서 맛없다고 했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하소연 하니 천혜향은 철이 아니고 카라향이 철인데 왜 천혜향을 샀을까....라고 ㅠㅠ 카라향은 귤 같아서 천혜향 샀던건데 그래서 카라향 다시 보내주신다고 진짜 친철한숙이네 맞네요.. 그리곤 부모님댁 가서 천혜향 먹어봤는데..응?! 내가 먹은건 왜 맛있는건데??!! 사장님이 후숙 하라고 했는데 그 시간이 지났던건지 맛있..!! 여러분 과일 살땐 사장님이 추천하는걸로 사요

배달은 주문하면 2-3일 후 도착!


4)제일떡집 오메기떡

음 뭐 와~ 정도는 아닌데 여기도 줄서서 먹드라

한팩 오천원 팥 견과류 콩가루 묻은거로 샀는데 흠

내 입맛은 동문시장 진아떡집!

 

이상 제주올레시장 안에서 파는 먹거리

포스팅은 끗!!


5)귤떡

할머니떡집 귤떡 꼭 사먹으라길래

너무 기대했나 ㅠㅠ

귤이 맛이 없었나...😥😥

뭔가 달달구리에 새콤한게

껴서 내 취향에는 안맞았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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