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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예쁜 우리나라 방방곡곡

충청북도 제천 물놀이 계곡 청풍호 근처 능강계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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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천만 두번째.
청풍호 물 많으면 참 좋을텐데. 다음에 오면  청풍랜드에서 짚라인 타기.
영천과 서울의 중간을 찾아서 제천으로 최종 목적지를 정하고
숙소 근처 계곡을 찾다보니 나온 능강계곡.

 

꺄아. 내 차는 숙소에 세우고
란이 아방이로 다같이 이동하는데
하늘도 물도 다리도 모든게 예뻐.

이럴땐 쿨 노래 아니냐. 라면서 쿨 노래 떼창하는
우리는...낼모레....
😭😭
 나이 한탄중.

능강계곡 입구 다리에서 멈춰야 했는데
란이에게 계속 밟으라고 했다가 꼭대기까지....
결국 정방사인가
절 주차장에서 유턴.
다리 돌아와서

주차장이라 써있는 그곳이 계곡이 맞으니
더이상 올라가지 말고 대충 차 세우고
밑으로 쓰윽

명당을 발견.
자리깔고. 일단 허기를 달래기.

제천 이마트에서 구입한
꽃삼겹!!! 여자 3명이 900그람. ㅋㅋㅋ 한근 반을 진짜 순식간에 헤치움. 짱맛.

야채
씻을 곳이 없어서. 농약 묻은 그대로 그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증말 쿨내난다.

밑반찬 3개(도라지 두개 낙지젓갈 한개)
마늘 양송이 다양하게 꼼꼼하게 장보기.

와 대박이다. 이렇게 잘 구워도 되는거야?!
근데 꽃삼겹 넘 맛있어. 굳굳.
그렇게 3명이 마트 장 19만원어치 본건 안비밀ㅋㅋㅋㅋㅋㅋㅋ

 

고기 먹으면서 땀 미친듯 흘리고
"빨리 물로 들어가서 물놀이 하고 닭갈비 궈 먹자"고 했으나. 물놀이 할 정도의 깊이는 안되고
반신욕 하며 맥주 마실 정도. 우리가 생각하던 딱 좋은 그림.근데 물 진짜 깨끗한거봐. 송사리 노는 계곡 물 오랜만. 올 여름 마지막 물놀이.

국물 먹고 싶다면서 오동통면
오 요거 맛있네.
크. 맥주까지 열심히. 역시 맥주는 330미리가 적당.

저 밑 파라솔은 백숙 같은거 파는 가게. ㅋ 물 깊이 증말...😁😁구명조끼릉 튜브 챙겨간게 민망스럽. 크 . 깨끗한 물 보소. 진짜 깨끗하게 청소하고 복귀해서 씻고 쉬다가

이마트에서 사왔던 닭갈비 해먹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자이언티 혁오 온대서 나갔는데 사람 진짜 많고
숙소 출입문 오후11시 폐쇄에 입장료 한시간도 못노는데 1인 29000원을 내느니 미스터션샤인 보자고 다시 숙소로 컴백. 자이언티 혁오는 서울에서 보는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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