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한경면 저지리 카페 우호적무관심

올레길 14-1 시작 하기 전에

화장실도 가고, 커피도 한잔 하기 위해

들른 우호적무관심

사실 카페에 오면서도

내가 지도에 저장해 놓은 카페이긴 한데

뭐가 마음에 들어 저장 했었지? 라고 기억은 안나던... 그냥 우리가 가야 하는 올레길 근처에 내가 하트 저장 해놓은 카페가 있길래 여기 가자! 한건데

역시 내 지도에 저장된 곳은 이유가 있었네:)

 

외관 부터 보고선

예쁘다! 싶었는데

​

안에 들어가니

내가 왜 저장을 했는지 알겠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꼭 예쁜 숙소처럼 인테리어 되어 있는

장소도 나온다

여기저기 앉아서

수다 떨면 참 좋겠다

안에도 예쁘지만

역시 밖으로 나가줘야지^^

밖에 예쁜 공간은 한끗차이로 다른 사람들이

먼저 차지 하고

우리는 밖 테이블에 자리 잡기

그리곤 신호등 사진 남겨야 한다고

애들 보채기 ㅎ

우호적무관심은 통유리와 화이트 인테리어

위에 올라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나무 옆에서도 찍어보고

신호등 양말끼리도 찍어보고

라니가 여기 자리가 사진 젤 잘 나온다고 ㅋ

커피 두잔 자두 스무디 한잔

밥 먹었지만 브라우니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