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보관, 편의시설 위 글보시구여!
⭐️핀스비치클럽에서 공항까지 30분 정도... 걸린거 같아요! 새벽 1시 넘는 댄항공이라 9시반에 그랩기사 불렀는데 10시 좀 넘어 도착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뱅기 카운터 오픈전에 가서 줄서서 기둘렸어요.. 핀스에서 더 놀다 올걸^^
새벽뱅기면 핀스에서 10시에 출발해도 될거 같아요!
밤엔 안막혀요.. ㅎ
어엇.. 발리 짱구 핀스비치클럽 싱글베드가 사라졌어요!
저희 11월 10일에 갔거든요~~ 그때까지만 해도 핀스클럽 VIP 싱글베드가 있었는데
이제 없어요 ㅠㅠ 다 파티베드네요.. 또르르..
저희 싱글베드가 있던 자리가 지금은 VIP베드 717로 되어 있구요 싱글베드 2개를 빌리는 가격의 2배네요 또르르..
40만원은 진짜 좀 비싼 느낌인데요?! 저희는 저희끼리 노는거 좋아해서.. 6명 모아서 자리를 빌리거나 하지 않을거라,
만약 싱글베드가 없었다면 그냥 호텔 하루 더 빌려서 쉬다가 공항으로 갔을거 같아요.
그래서, 지금 후기는 그래도 놀러가실 분들?! 위한 그리고 저희 청주쀼의 발리 여행 마지막 장이에요! ㅎ
비행기 제외하면 4박5일로 발리를 간거죠 뭐, 새벽1시 비행기를 6일로 치기는 뭐한 4박5일 발리여행의 5일째- 하루종일 핀스비치클럽에 있던 후기에요.
ㅎㅎ
핀스비치클럽이 원래 VIP 예약할인 혜택 받으려면 2시 이전 입장이었는데, 제가 예약하던 때는 1시 이전 입장으로 변경되었어요!
그러니 2시 이전이 아니라 1시 이전 입장이에요.
저희가 주문한거에요.
락커는 프리, 미모사는 웰컴 드링크!
요리는 새우구이, 문어구이, 튀김, 피자 이렇게 시켰고요
술은 칵테일 2잔, 빈땅 11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네켄 생맥
그리고 해피아워 시간에 1+1 주는거 마티니 2잔 나올때 젤라또까지 잘 챙겨 먹었어요
저희는 싱글베드 예약금하고도 오바되어서 더 내고 왔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7722 라고 적혀있네요
한 3만원 정도 더 내고 온 부부입니다. ㅎ
둠칫둠칫 핀스클럽 입장하면 여기서 다들 찍던데요
저희자리에서 바라본 바다뷰에요
원래 예전에는 싱글베드가 바다 바로 앞에 있었다는데 점점 뒤로 가더니
또르르....이젠 사라졌다니!
메뉴판 확인 가능합니다:-)
한국인들 시키는게 거의 비슷할거 같지만.. ㅎ
자리에 앉으면 가져다주는 기본 스낵
그리고 첫 잔은 칵테일을 시켰어요.
뭔가 칸쿤 신혼여행 갔을때는 올인클루시브라서 그냥 가격 안보고 막 시켰는데~ ㅎㅎ
여긴 나 내돈내산이라 남편이 먹다 중간에 자꾸 가격 오바 될까 걱정하더라구요
이거 누가 맛있대서 시켰는데
전 맛 없............
그리고 새우구이!! 이거 맛있는데...
양이 너무 많아요. ㅎ 먹다 말고 배불러서 물놀이하고 돌아왔는데
왜케 파리가 많아요.
파리가 왔다갔다 해서 그냥 남은건 안먹었어요~
새우구이에 한잔해!
오후1시의 핀스클럽이에요
사람들 은근 많이 들어왔어요!
근데 진짜 더워요
더워서 물에 들어갈 수 밖에 없어요. ㅎ
근데 VIP 오션프론트에 있는 수영장 아니면
물이 진짜 더러워서 ㅋㅋㅋ 남편은 도저히 못들어가겠다고 하고
저희는 여기 VIP 오션프론트에 있는 수영장에 들어가서 놀았어요
근데 여기도 나중에 사람 너무 많아지면.....
물 더러버져서 그담엔 또 못들어가겠더라구요. ㅎ
수영하는 곳이 아닌 핀스클럽^^
가신다면 vip 예약하고 가시는거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엠파이어로 해서 뭔가 수영장을 더 만드는거 같더라구요
하이엔드 인듯?! 그리고 페라리가 클럽 중간에 딱~ ㅎㅎ
스콜이 있는 우기라 중간중간 비가 오는데 비오면 서버들이 다 지붕 아래로 가라고 해요
그냥 자리에 있어도 되는데 가기 귀찮아서 안가면 우산도 가져다 주기도 하더라구요
핀스비치클럽에서 바다로 나갈 수 있는 문이에요
나갈때 도장 찍어준다는데,
저희는 여기도 안나감 ㅎㅎ 나가면 호객당할까봐 ㅎㅎ
더워서 수영하고 나서 다시 돌아와서 먹기
문어구이 존맛!
이거 존맛이에요 새우보다 전 이게 더 맛있던데요
해가지고 있는데
원래 핀스클럽이 일몰이 예쁜곳이잖아요?!!!
여기 선셋 명소잖아요?!!
안그런가요?!!! ㅎㅎㅎ
근데 우기에 망했어요.....
갑자기 마구 비오고 흐려지고
이게 끝....
발리는 다시 와야겠네
못본게 넘 많네...
일본식 덴뿌라 튀김에
피자까지 먹어주고요 ㅎㅎㅎㅎㅎㅎ
수영장에서 하는 불쇼까지 보고 나면 칵테일 1+1으로 주는 해피아워가 됩니다
메뉴판을 주고 가요
근데 우린 이제 지쳤고
공항갈 준비하려고 샤워실가서 씻고 나왔어요.. ㅎ
1+1으로 칵테일 하나 시키고
열심히 놀다가
젤라또 받아 먹고
밤이되어 나옵니다. ㅎㅎ
핀스클럽 앞에 주차장에는 차를 세워둘 수 없어서 그랩기사가 정차가 불가하대요
빨리 타고 나가야 하니깐 시간 맞춰서 잘 나오시길!
발리는 참 좋았던 기억이 많은 나라에요!
또 갈 나라! ㅎㅎㅎ
가자가자! ㅎㅎ
휴- 놀러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