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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일본(오키나와)

일본여행 오키나와 3박4일 리잔 시파크 호텔 탄차 베이(Rizzan Sea Park Hotel Tancha 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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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박4일

둘째 날 숙소는 고민고민 했는데. 삼성 두산베어스 팀들이 단체로 오기도 한다는 이 넓은 곳을 갈까. 근처 작으면서 프라이빗한 호텔을 갈까 고민하다가, 중부와 오션뷰를 선택하다보니 리잔시파크!

일단 이 맞은편에 있는 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하고
체크인 카운터로 가면 주차권과 들락날락 할때 쓸 수 있는 주차권을 함께 교환할 수 있다
근데 우린 들어가서 한번도 안나옴 ㅋㅋㅋ 그 정도로 호텔 안에서 할게 넘나 많아!

일단 오션뷰였는데..
802호.. 하.. 엘리베이터가 북측, 남측 두개가 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고도 맨 끝까지 가야하던 거리.. 마미는 '너무 멀다'..
침대도 흔들흔들 거린다...라며..  ㅠㅠ 크리스마스 연휴가 다가오니깐 호텔 값은 뛰고 가성비 맞춰서 고르다보니 힝힝.

저 맞은편 쉐라톤인데- 거기에 레저 즐길 수 있는데가 있나보다. 마미가 여기 테라스 앉아서 저 멀리 집라인 타는 사람들을 아침에 구경하더라. 그럼서 타자고 하면 무섭다고 못타믄서. 보는건 재미!

웰컴드링크 쿠폰이랑
카지노....라 하기엔 게임방 같은 ㅋㅋㅋ 10코인 교환권 이랑 타월 교환(실내 수영장) 준다

자자 웰컴 드링크 먹으러 가면서
산타~ 조형물 아니고 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찍었음+_+
호텔이 크다보니 다양한 이벤트가 많다.

여기 지나가는데
역시나 일몰쯤 들어와서-
넘나 예쁜 풍경 감사해!

레몬티를 웰컴 드링크로 먹고
저녁을 어디서 먹을까 하다가

저녁 일본식 뷔페를 하는(이럴꺼면 석식 포함 할걸.) 거기에 플러스로 오리온 생맥을 무제한 먹을 수 있는!

아. 이게 사실 나도 석식 포함여부 고민하다가 안한게 뷔페에 술이 어케 되는지 몰라서(오리온은 사랑이니깐요) 안했는데- 여기 말고 중식당에서도 똑같이 오리온 생맥+일본술, 와인 무제한 하니깐! 참고참고! 저녁 뷔페 + 술 무제한 2인이 10만원 정도면 이동도 안하고 먹다 바로 올라가서 쉴 수 있다는 생각에 요거로 하기로!!

그렇게 나는 석식 뷔페로 입장(사실..전 미맹이니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을 모름 ㅋㅋㅋ 내동생이 인정한 '맛을 모르는 녀자'.. 내 포스팅은 맛집 포스팅이 아니라 그냥 내가 간 곳을 기록하는 히스토리 포스팅)

여기여기서
오리온 생맥!!!!!!!!
아 진짜 환상!

나 넘나 맛있어서 빈속에 두잔 원샷 했잖아~
마미가 놀랬잖아~

식사는 시간 제한이 없고
술만 90분!!

이렇게 보면 난 참- 가라아게를 좋아해. 튀김성애자.

술은 다양다양. 마미는 칵테일 말아 드리고
나는 무조건 오리온으로

탄산 써져있는게 귀여워서
홋카이도! 삿포로 탄산
여기다 칵테일 만들어 먹으면 맛남+_+

 
 

나는 한입도 먹지 않은....
뷔페도 찍어보고..

오차츠케 한입에
스르륵 해장 되면서 다시 오리온!!

그렇게..
깅이는 6잔을 먹었고.. 마미는.. 한숨을 쉬었고...
그다음 여행부터는 눈치를 보며 맥주를 마셔야 했다는..

오키나와의 특산물 고구마....
어딜가든 자색고구마.. 자.색.고.구.마.

 

아 조식을 안올렸네!
조식은 우리가 저녁먹은 여기서 일본식을 먹을 수 있고 다른데서(탄차베이 였나?) 서양식을 먹을 수 있는데 난 서양식!!

802호에서.... 멀다 엘베까지
저기 맞은편이 주차장!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해서 지하로 가믄 서양식 조식! 좋은게 밖에서 바다보며 먹을 수 있다는거

 

딱 시원하니 좋은 날씨~~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꿀꺽!!

바다보며 캐롤 들으며
그렇게 2017 겨울 크리스마스를 따뜻한 오키나와에서 보내기

아 예뻐라~ 여긴 진짜 바로 비치랑 이어져서
여름에 수영하고 놀기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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