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쫄쫄 굶고
제주도 도착하자마자 렌트카 인수해서
바로 월정리로 고고고고.
사람들 없는 시간대(3시인가? 4시쯤 도착)
하하호호버거랑(땅콩소스) 새우버거(타르타르소스)
시키고 마늘아이스크림, 치즈 포테이토!!
밖에서 사진찍고 놀다 들어오니
딱 맞춰서 나오고
코로나로 인해 원래 커팅은 자리에서 해줬으나,
사진 찍고 부엌으로 다시 가져가서 커팅 해서 가져다 주신다!
요즘 내 핸폰 카메라가 부실해서 초점이 안맞는데...
열심히 찍고 싶었으나 배가 너무너무 고팠다!
배가 고파서 맛있던 거야?
아님 정말 맛있는거야? ㅎㅎㅎㅎ
제주 여행 내내 생각나서 신기한 하하호호~
항공샷도 찍어주고
열심 묵자 묵어..
진짜 순삭!!!
햄버거 불호인 나인데도
진짜 너무 맛있게 먹었다. 이거 먹고 밤까지
뭔가 속이 부대끼거나 느글한게 하나도 없어서 신기!
고기나 새우 튀긴건지 구운건지 암튼 기름이 깨끗한건지, 깔끔한 맛!!
한입에 넣을 수 없어 슬프지만
그래도 꾸역꾸역 넣었는데도 속에서 받아주는 느낌의 깔끔함에 신기!! 이런 햄버거면 찾아가서 또 먹겠다...
마지막날까지 생각났던 버거쓰!
와이파이 비번 찍으려고 했는데 ㅎㅎㅎㅎ
여튼 열심히 먹고!
월정리 바다도 감상하고~
호텔로 돌아가면서 월정리 바다 노을에 음악 감상까지! 취저!
친절한 사장님께서 찍어주신 알라랑 내 사진도 맘에 들고^^
사장님의 친절함에~ 음식이 더 맛있었던거 같은!!
토욜에 빛의 벙커 가면서 월정리 해안도로로 운전하다가 하하호호 지나는데
여자 사장님 밖에 나와 계시길래, 알라랑 차안에서 그냥 수다로 엇 친절한 사장님 나와계시네 할 정도로 친절했던 사장님
우도 본점
본점은 웨이팅이 있다
키오스크에 번호 입력 하면 카톡 알람이 온다
아 귀여워 안녕 육지사람 하고
큰 개가 말하는 느낌이야
웨이팅 하고 딱새우버거 주문 하고 자리 잡기
밖에 앉았다:)
크 영롱한 자태 보소
너무 맛있어 보이는 딱새우버거❤️
월정리점보다 소스가 뭔가 더 듬뿍 들어간 느낌
월정리에선 커팅 해주던데
여긴 따로 커팅여부를 안물어본다
먹는데 힘들었음 ㅜㅜ 남자란 와서 먹으면...
정 떨어질 정도로 입을 크게 벌려야 ㅎ
그래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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