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일본(오키나와)

일본여행 오키나와 3박4일 북부호텔 오리온 모토부 리조트 & 스파(Hotel Orion Motobu Resort & Spa)

제주박사 2022. 9.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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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3박4일 여행

오전 6시 30분 뱅기 타고
9시 조금 넘어 도착한 오키나와!
렌트카 찾아서 남부 살짝 돌고 바로 북부로 고고.
첫날 숙소는 오리온모토부
웰컴드링크로 오리온 생맥을 준다는 블로그를 봤었는데 우린 안 줌 ㅜ ㅜ
대신 오리온 캔맥 자판기가 있음 ㅋ

일단 전객실 오션뷰-
호텔도 큼직큼직 한데
가장 비싸게 줬는데, 스파 이용료도 따로 내야 하고 흑흑

일단 문열고 들어가서
아 깨끗해! 하고 만족!!
침대도 큼직큼직 만족만족

왼쪽은 욕조 딸린 욕실, 오른쪽은 화장실인데-
스파 이용해서 욕실은 사용도 안함.

근데.. 욕실 깨끗하고 욕조도 있었는데-
그냥 버블 사와서 욕조에서 스파할걸... 1인당 1600엔 넘는 금액 주고 스파 했는데
엄마가 완전, 별로라고 해서 ㅋ 담 호텔부턴 오키나와에서 스파 안하기로 ㅋ

아 뷰 좋다!
해가 뉘엿뉘엿 질때 들어왔는데
이 뷰 보고 진짜! 가슴이 뻥 뚫리는게 너무 좋았어

여름에 와서 수영장 수영도 하고 해변에서 놀면
정말 신선놀음이 따로 없겠어!
다음엔, 여름에서 가을쯤! 넘어갈 때나 한국 봄일 때 도전토록 하겠다!

딱 해가 이정도 왔을 때 들어와서
우선, 스파부터 하러 가기로

 

이따 만나 오리온맥주!

 

2층 로비 가서 해지기 전에 사진 몇 장 더 찍고

5층 주라우미노유 ㅋ
쥐라기온천으로 고고싱. 1650엔!
그래도 숙박 하는 내내 1번 표 사놓으면 다음날 체크아웃 전까지 사용할 수 있도! 그래서 저녁에 끊고
아침에도 한번 더 하기로!!

딱, 요렇게 온천 들어갈 때까지는 좋았는데
(수건이랑 세면도구도 줌)
온천이 정말 너무 작다. 엄마가 벳푸 놀러 갔을 때 온천 생각해서
여기서 조금 실망 한듯...
한국 찜질방 보다도 작다고 실망... 근데 나는 물에 실망..
물도 별로 ㅋㅋㅋ 노천온천도 없고 딱 찜질방 느낌

저녁에 스파하고 나와서
드디어 첫 날 오리온 맥주를 먹으러 고고고고.

 

오리온맥주 맛있어!!
먹다가 하이볼 먹으려니 맛없어서
오키나와에선 오리온만 먹기로... 그 담날 호텔에선 오리온 생맥 먹었는데 행복했다~

자자. 조식 먹고, 산책도 하고
수족관도 가야하니깐 나서 보자고.

여기 조식 맛있어!! 꿀맛꿀맛!!

 
 

여기서 진짜 ㅋㅋㅋ 카레가 너무 맛있었어
바게트도 어쩜!! 어떻게 하면 계란물을 입혀서 보드랍게 만들 수 있는것인가!!

 
 

카레가 맛있어서 엄마한테도 한그릇 만들어서 가져다 주기
스파까지 포함했으면 정말 굳굳 만족했었을 오리온모토부
그래도~~~ 다시 오키나와 가면 갈 의향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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