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해비치 표선해안도로 카페 해비치불턱 카페불턱 올레길4코스

제주 올레길

더위 먹은 내게 소금과 빛처럼 나타났던 #카페불턱

#올레길4코스 걸으면서 넘 더워 헥헥 거리다가

쓰러질뻔 할때 나타난 #카페

문을 열고 청소 중이셨는데, 들어가도 되느냐 묻고 바로 고고고 근데 이 뷰 어쩔거야~~ 너무 예쁘잖아

지나다가 우연히 들른 카페라고 치기엔

뭔가 인기 있는 카페인거 같다..

페퍼민트 아이스 주문하고 텀블러에 담아 달라고 했는데 여긴 티백이 아니네~ 그래도 티팟이 텀블러에 딱 맞아서 다행!

 

더운 올레길

 

화장실 가서 얼굴에 찬물을 뿌리고

에어컨 아래서 시원한 음료 마시며 쉬다 보니

정신도 돌아오고

풍경도 보이고...

 

여기 뷰 끝내주네!

일어나서 다시 걸을 용기가 안나서

삼십분 넘게 자신과의 싸움을 했던 ㅎㅎ

결국 여기서 3키로 정도 더 걸어서 버스정류장으로 고고...

여러분 여름에 올레길 걸을 수 있는 사람들은 올 여름 폭염 더위를 이길 수 있는 분이에요.. 난.. 아닌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