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몽골(울란바토르)

8월몽골 5박6일) 몽골 테를지에서 5, 6일차 휴대폰 없는 세상에서 힐링

제주박사 2022. 8. 19.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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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여행 사진은 이게 마지막
마지막 포스팅은 에필로그로 돌아오겠뜸!

#테를지
몽골 안에서 유일하게 휴대폰 신호없음에 뜬 장소이기에, 휴대폰은 침대에 집어 던져두고 오로지 휴식과 힐링을 즐겨서
5일차, 6일차 따로 쓰려 했으나 따로 쓸 만큼의 사진도 없다.

야크와 소, 다양하게 뛰돌던 #게르 뒤 언덕

5일차 아침은 건너 뛰고(몽골와서 잠을 얻었습니다) 1시 점심 이라기에 일어나서 씻고 화장하고 보니 12시 30분. 헙. 일어나서 한거라곤 화장 뿐

토요일 아침이라 몽골 분들도 게르로 
#캠핑 많이 왔고, 남자들 게르는 아침부터 몽골 분이 놀러와서 술파티가 벌어졌다는 후문.

점심 먹고 슬금슬금 산책 겸
별 사진 찍을 장소 물색 했는데 엄머.
저녁에 비와서 마지막 날 별을 못봤다. 아쉽아쉽
대신 몽골 
#보드카 마시고 수다 떨고
마지막 밤을 바이시떼

 

이게 진정 #야생화

바위가 많은 테를지!
바위 위에도 올라가 보고 ^^

열심히 오르고 오르다 길이 끊김. 저 아래로 게르도 보이고 야크 울음 소리도 들리고.

다시 내려가기:):) 아이들이 손은 흔들흔들

하얗고 갈색 섞인 말을 보며
참으로 색이 곱다는 생각을.
그리곤, 5일차 사진이 끝. 조금 쉬다 사람들은 2차 산책을 나섰으나 컨디션 난조로 
#절대고독 읽으며

 

인터뷰 하고 블라인드 도서로 선물 받았는데
몽골과 넘 하나가 된 도서. 누워서 다 읽었다.

 

#몽골 #6일차

아침에 일어나 7시 30분에 바츠카 만나기
우린 11시50분 한국행.
상필님 드론 가져 왔는데
몽골 바람 때문에 바위위에서는 못날렸지만 마지막날 슝슝. 단체사진 담겼을텐데

그리고 모두의 환호를 자아낸
가이드 주영님표 김밥
와 진짜 모두 한국 음식 그리워 하고 있었는데 김밥이라니 김밥이라니!! 맛도 정말 좋고.
우리가 "바츠카는 좋겠어요. 주영님 음식 너무 잘해서 매일 이런 음식 먹을거 아니에요"라고 했다.

바츠카가 비행기 시간 물어보더니
슈륵 초원으로 핸들 돌리기
한국 가기전 마지막으로 야크 한번 보고 가라면서
우리가 게르 온 날 야크 보고 다들 신기해 했던걸 기억해둔거 같다. 배려배려 감동.

야크 새끼인데
얘도 귀엽 가까이 가니깐 도망가더라.

같이 찍고 싶었는데. 인누오란말야.

흑 몽골, 내년에 만나자

넘나 힐링했던 테를지 바이시테

물에 한번 발도 담가보고 싶었는데 아쉽지만
아쉬움이 있어야 또 가는 법.
난 하루 한명에게 몽골을 전파 중. 어젠 썬언니가 몽골에 홀딱 반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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