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몽골 5박6일) 몽골 2일차 엘승타사르해 낙타타기
#몽골여행
#8월몽골
#몽골#엘승타사르해
울란바토르에서 일어나서 유심을 사고 장을 보고 5시간을 달려 도착한 엘승타사르해
예쁘다. 이렇게 하나하나 예뻐도 되는거니
낙타를 타러 들어가는 길
베이스캠프와 20분 정도 떨어진
미니사막이 있는 목장에서 1시간 정도 낙타타기가 투어에 포함됐다
모래언덕에선 15분 태워준다는데
여긴 1시간이라며 으쓱하던 바츠카
낙타를 가까이에서 처음 본다.
음. 모두 "이 낙타를 탈수 있을까?"라는 걱정을 만들도록
큰 낙타
#낙타타기
성공할 수 있을까?
#메르스 걱정은 노노해. 쌍봉이잖아.
낙타타기 겁 먹은 무리 앞에 나타난
(우리가 생각하기에) 목장 아드님이 턱 낙타에 올라 으랴~!
그래.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서
으쌰. 낙타에 오르기 성공
날 좋고
풍경도 좋고
낙타 표정도 좋고~!
그래요. 사막을 올라줘요.
진짜 신기
재미:)
그림자 떼샷~~~!!
사막위 마른나무
풍경을 한층 더 업업.
모래언덕을 올라서 찰칵.
낙타가 쌍봉이라 타기 편하다 생각했는데
말 타보니 안정감은 말이 더 있더라
어느덧 해가 뉘엿뉘엿
이또한 풍경이 예술
그냥 저 멀리 바라보며
생각은 접어두고
오로지 앞에 집중 할 수 있었던 귀한 시간
이야. 이걸 또 어디서 볼 수 있을까
한가한 어느 여름 날..
낙타에 내려 저 멀리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도
작품. 빛이 나를 감싸서 방패 역할을 해주는 느낌이 좋다.
날아보는거야.
생각없이 사는건 여름휴가까지.
이젠 정말 꿈에 대한 생각이 필요한 시점.
낙타타고 돌아오니
바츠카가 #허르헉 준비
처음부터 끝까지 양고기 양고기 양고기. ㅋ
난 몽골 감자가 참 맛있더라.
근데 고기 애정 하는 사람들은 양고기 정말 맛있게 먹을 듯. 우리가 요걸 한덩이 남기고 바츠카테 미안했다는 후문.
허르헉 먹고 나오니
와! 이게 몽골의 저녁이구나...!!!
해가 8시 넘어야 진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몽골몽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