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베트남(다낭)

베트남 다낭 반쎄오 분짜 넴 쌀국수 맛집은 아닌 냐벱<nhabep>

제주박사 2022. 8. 1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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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여행의 마지막날인데

밥이 망했어. 원래 #켄타(Kenta Quan)가려고 했는데 일욜 11시30분쯤 방문 했는데

오마이갓!!

문닫음 동생이 일욜에 문닫는걸 체크 못했네 이때 그냥 #버거브로스 갈걸..

분짜 먹겠다고 냐벱으로 10분 더 걸어감

이미 걷다 지쳐서(켄타까지 걸어왔던 상황이라 그랩 부르기도 애매한 거리.. 그냥 걸었는데 가족 모두가 지침)

그래도 건물은 예쁘네 하고 들어가서

남은동 다털자는 심산으로

5번 8번 9번 그리고 뒷장에 짜조와 쉬림프롤까지 주문

물은 안시켜도 차가운 차를 준다!

일단 분짜가 나옴

근데 분짜 국물이 원래 이렇게 뜨겁나요

하노이에서 먹은거랑 정말 너무 차이난다..

완전 달고..... 쌀국수는 펴지지도 않고

숯불고긴 먹을만했는데 고기 다진 넴... 한입 물었는데 냄새가 -.,-

 

국물에서 한번 실망 하고

이 고기 한입 베어물고 또 실망

고기냄새...

짜조가 나왔는데

이 마저도 고기냄새...(참고로 고기 특유의 냄새가 싫어 채식주의자는 아닌데 고기를 좋아하지 않음)

튀긴요리를 이렇게 만들기 쉽지 않을텐데

다진고기가 일단... 상태가 아닌거 같기도

그래서 반쎄오에 나온 저 소시지 같은건 베어물지도 못하겠더라. 그나마 반쎄오가 먹을만!!

 

반쎄오 안 새우가 통통하고

저 왼쪽 땅콩소스가 굳~~!! 저 소스가 느끼함을 잡아줌!

저..근데..

저 쉬림프... 새우 어딨나요 꼬랑지만 있나요..

새우에서 짜조의향이 느껴진다

쉬림프롤 시켰는데 고기가 더 많음.

볶음국수 시킨건

그나마 한국인들 좋아할거 같음.

매콤하고 짜고

한식 그리우시면 요거는 추천하나... 새콤..도 해서ㅜ어른들 호불호 강할듯!

무튼 #다낭 #냐벱 누가 맛집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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